<속보> 6.2 지방선거에서 부천시의원 가선거구(원미1동·춘의동·도당동·역곡1동·역곡2동)에 민주당 후보로 첫 도전에 나서는 김영숙(52) 부천시자연보호협의회 여성회장이 11일 오후 3시부터 원미1동 92-12번지 2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032-613-0993~4) 개소식을 갖는다.

김영숙 예비후보는 부천 원미갑 지역구에서 민주당의 유일한 여성후보로, 가산점 20%를 부여받은 가운데 실시된 상무위원 경선에서도 최다 득표를 받아 2-가번을 받아 유리한 입장에서 출마해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다.

김 후보는 부일초교 운영위원장, 부명정보고 운영위원장, 인천지검 부천지청 범죄예방위원, 부천시 장애우 해바라기봉사회 총무, 부천중부경찰서 전·의경 어머니회 운영위원, 부천시 뉴타운대책연합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는 등 20년간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해 온 점을 강조하는 한편, 여성 후보로서 꼼꼼한 살림꾼을 내세우고 있다.

한편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가선거구에는 김영숙 예비후보와 같은당으로 강동구(38) 현 시의원과 김삼중(64) 전 시의원이 출마하는 가운데 두 후보는 기호 순번 배정에 있어서 진통을 겪고 있다. 이들 두 후보의 기호 순번은 11일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애서는 1-가번 김한태(45) 전 역곡1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첫 도전에 나서고, 1-나번 이영우 현 시의원이 3선 도전장을 던졌으며, 3번 자유선진당에서는 이용기(54) 어린이사랑 교통봉사대 회장이 나서는 등 6명의 후보가 2대 1의 경쟁률을 벌이게 된다.

◆알립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 일정 및 후보자 기초자료 보내주십시오

균형있는 보도를 견지하는 부천의 참언론- 인터넷 <더부천>은 성큼성큼 다가오는 6.2 지방선거에 87만 부천시민의 봉사자로 나설 부천시장과 경기도의원 8개 선거구, 부천시의원 11개 선거구에 출마할 여야 후보군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앞으로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자세하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여야 각 정당 출마 예비후보자들의 가장 기초적인 자료를 부천시민들에게 알려드리기 위해 기본적인 자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소속 정당 ▲이름 ▲나이(주민등록상 나이) ▲학력 ▲직업(현재) ▲주요 경력(전직ㆍ현직 구분) ▲연락처 ▲출마의 변 ▲주요 공약 ▲사진 ▲기타 후보자를 소개하는데 참고할 사항 등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특히 선거사무소 개소식 관련 일정도 함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 명함 앞/뒷면<사진>을 보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보내실 곳: <더부천> e-메일(storm@thebucheon.comㆍ더부천 대표 이메일 또는 010web@naver.comㆍ더부천 대표 이메일) 또는 FAX(☎032-329-2314). -기타 문의= 더부천 ☎(032)329-2313, HP 010-2337-9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