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6.2 지방선거에서 부천시의원 라선거구(중동·상동·상1동)에 한나라당 후보로 4선에 도전하는 조성국(60) 현 시의원이 선관위 후보 등록일 전날인 12일 오후 2시부터 송내북부역 앞 원미구 상동 464-4번지 국제직업전문학교 5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032-665-5114) 개소식을 갖는다.

조성국 예비후보는 3선(2,3,4대) 시의원으로 활동했으며, 2006년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뒤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내 경선에 1-나번을 받고 4선에 도전하게 된다.

충북 청주 출신으로 충청향우회 자문위원, 원미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부천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부천시 노인종합복지관 자문위원, 중동조기축구회 초대 및 2대 회장, 부천서초등학교 운영위원, 법무부 부천검찰청 범죄예방위원, 부천시 지체장애입협회 운영이사, 농아인협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원미을 당협 조직본부장을 맡고 있다.

조성국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지난 4년은 부천시민들을 더욱 섬기는 시간으로 활동하면서 더 발전된 부천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준비의 시간이었다” 면서 “이번 선거에서 꼭 승리해 3선 시의원으로 만들어주신 지역주민들께 희망을 드리고 부천시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필승의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2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라선거구에서는 같은당 후보로 2-가번 당현증(54) 전 이사철 국회의원 보좌관이 출마하며, 민주당 후보로는 2-가번 윤근(49) 전 배기선 국회의원 비서, 2-나번 류중혁(60) 현 시의원이 출마하며, 국민참여당으로 김용석(37) 한국 진세노피아 사업본부장이 출마해 5명이 득표 경쟁을 벌인다.

한나라당 조성국 후보와 4선 도전 맞대결

특히 조성국 예비후보는 민주당 류중혁 예비후보와 함께 이번 지방선거에서 똑같이 ‘나번’을 받고 4선에 도전하는 관계로, 같은당 소속으로 첫 도전하는 후보에게 기호 순번(1-가, 2-가)에서 밀린 불리함을 극복하고 4선 고지 달성을 위한 두 후보간 치열 득표걍쟁도 선거전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다가 한나라당 1-가번을 받은 당현증 예비후보와 민주당 2-가번을 받은 윤근 예비후보는 이사철 국회의원 보좌관과 배기선 국회의원 비서를 지냈던 관계로 선거전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알립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 일정 및 후보자 기초자료 보내주십시오

균형있는 보도를 견지하는 부천의 참언론- 인터넷 <더부천>은 성큼성큼 다가오는 6.2 지방선거에 87만 부천시민의 봉사자로 나설 부천시장과 경기도의원 8개 선거구, 부천시의원 11개 선거구에 출마할 여야 후보군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앞으로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자세하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여야 각 정당 출마 예비후보자들의 가장 기초적인 자료를 부천시민들에게 알려드리기 위해 기본적인 자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소속 정당 ▲이름 ▲나이(주민등록상 나이) ▲학력 ▲직업(현재) ▲주요 경력(전직ㆍ현직 구분) ▲연락처 ▲출마의 변 ▲주요 공약 ▲사진 ▲기타 후보자를 소개하는데 참고할 사항 등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특히 선거사무소 개소식 관련 일정도 함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 명함 앞/뒷면<사진>을 보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보내실 곳: <더부천> e-메일(storm@thebucheon.comㆍ더부천 대표 이메일 또는 010web@naver.comㆍ더부천 대표 이메일) 또는 FAX(☎032-329-2314). -기타 문의= 더부천 ☎(032)329-2313, HP 010-2337-9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