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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 부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말ㆍ말ㆍ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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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천 기사입력 2010-05-19 18:33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 조회 5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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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단일후보로 나선 김만수 민주당 부천시장 후보가 19일 오후 5시 대성병원 인근 원미구 심곡1동 106-5번지 세상빌딩에 마련한 선거사무소(☎032-662-0602ㆍ홈페이지 www.kimmansoo.netㆍ바로 가기 클릭)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나섰다. |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선거사무소가 있는 세상빌딩 지하 1층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열기가 뜨거워 선거에서 이길 것같다”고 말문을 연 뒤 김만수 후보에게 ‘선거에 몇 번 나왔느냐’고 묻자 김만수 후보는 “시의원 2번 나와 모두 당선됐고 국회의원 3번 나왔다”고 하자 “이번엔 시장 되겠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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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전 대표는 “천안함 사건은 냉정하고 심각하게 들여다 보아야 한다”면서 “북한의 공격에 있었다 하더라도 남북 긴장과 분단구조에 그 원인이 있다”며 “이뢰 공격이 사실이면 북한에 대해 무력 공작 및 전쟁 상태가 되어선 안된다는 것을 엄중 경고하고 필요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했다. |
●김진표 민주당 최고위원 김진표 전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최고위원)은 “경기지사 경선에서 민주당원들의 기대에 부응을 못해 죄송하다”고 운을 뗀 뒤 “유시민 후보의 당선과 민주당 후보들이 많이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으며, (경선 패배에 대한) 책임의 일부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 최고위원은 “김만수 후보는 시민단체 및 시민과의 협치(協治)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협치의 정신을 갖고 있다”면서 “김만수 후보는 새로운 리더쉽으로 갑갑한 부천시정을 끝내고 새로운 부천시정을 만들 후보”라고 추켜 세웠다. |
●유시민 국민참여당 경기도지사 후보 |
유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2012년 총선과 대통령 선거에서 빼앗긴 국가 권력을 찾아오는 초석을 놓겠다”고 필승의 각오를 밝히고, ‘시사평론가’로 활동하던 시절에 두 번의 칼럼을 통해 ‘국민의 정부(김대중 정부)’에 대한 비판을 많이 한 것같다”면서 “참여정부(노무현 정부)에 참여하면서 불필요한 말을 했다는 것을 느꼈다, 너그럽게 받아들여 달라”고 민주당원들에게 화해의 메시지를 보냈다. |
●김만수 부천시장 후보 야권 단일후보로 나선 김만수 부천시장 후보는 “부천은 지금 도덕성에 기반한 능력과 젊은 패기를 필요로 한다”면서 “시장을 바꾸면 부천이 바뀔 수 있다. 한나라당을 반대하는 모든 야당의 명실상부한 부천시장 단일 후보이자 경기희망연대가 선정한 ‘좋은 시장 후보’ 김만수가 40대의 싱싱한 활력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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