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구> 경기도의원 제7선거구(고강본동·고강1동·성곡동)에서 민주당 정상순(47) 후보가 한나라당 김유신(39) 후보를 압도적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정상순 당선자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설욕전을 위해 4년간 표밭을 다지며 꾸준히 활동해 왔다.
한나라당은 현 오정섭 도의원을 공천에서 탈락시키는 공천 후유증을 겪으며 신예인 김유신 후보를 내세웠으나 역부족을 절감해야 했다.
개표율 98.2% 상황에서 정상순 후보는 투표인 3만2천414명 중 60.3%인 1만9천206표를 획득해 39.7%(1만2천669표)를 얻는 그친 김유신 후보를 멀찌감치 따돌리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한편 <소사구> 경기도의원 제5선거구(송내1동·송내2동·심곡본동·심곡본1동)에서도 4선 부천시의원 출신인 민주당 류재구(56) 전 시의회 의장이 한나라당 김미숙(42) 전 부천시의원을 큰 표차로 따돌리고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곳은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의 정치적 고향인데다, 김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차명진 국회의원이 버티고 있는 곳으로 여성 대 남성 후보간 대결인데다 2006년 지방선거 당시 시의원 선거로 출마한 두 후보간 대결에서는 한나라당 김미숙 후보가 민주당 류재구 후보보다 더 많은 표륵 획득해 1, 2위로 시의원에 당선돼 이번 지방선거에서 선거 결과에 관심이 모아졌던 곳이다.
개표율 54.9% 상황에서 민주당 류재구 후보가 62.1%(1만3천327표)를 획득해 37.9%(8천117표)를 얻고 있는 한나라당 김미숙 후보를 앞서가고 있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한편 한나라당 2006년 지방선거에서 8개 도의원 선거구를 모두 싹쓸이 한 바 있다.












이선구 보건복지의원장, 경기도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2..
유경현 경기도의원, 경기도내 수..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 “복지예..
유경현 경기도의원, “차량 화재..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제1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