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바선거구 보궐선거 후보자로는 소사구당원협의회에서 경선을 통해 선출된 남미경(53) 후보를 확정했다.
남미경 후보는 서울 창문여고, 인하대 생물학과를 졸업했으며, 부천중동역푸르지오 아파트 연합주택 조합장을 역임했고, 현재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사회복지분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로써 부천시 바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할 여야 후보는 새누리당 남미경(53) 후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강병일(52) 전 부천시의원(현 김상희 국회의원 보좌관, 국민의당 김영규(52) 현 부천시 소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현 부천시 참여예산시민위원장)이 출마해 ‘3파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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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이날 구리시장 후보에는 백경현(58) 전 구리시 행정지원국장을 확정했고, 경기도의원 성남4선거구에는 임동본(66) 명지대 교수, 안양2선거구는 이재선(59) 경기도당 부대변인, 양주2선거구에는 정창범(54) 전 양주시의회 재선 의원, 화성3선거구에 안재호(49) 전 화성시체육회 사무국장, 군포1선거구에 이길호(52) 전 군포시의원을 후보로 확정했다.
이천시의원 가선거구에 박명서(51) 중포동 체육회장, 김포시의원 라선거구에 황순호(46) 전 하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을 후보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