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김종인 비대위 대표, 부천시 지원 유세
11일 오후 3시20분 부천역 남부광장에서 김경협(원미갑)ㆍ설훈(원미을)ㆍ김상희(소사구)ㆍ원혜영(오정구)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합동 유세를 벌린다. <<사진= 더민주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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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4.13 총선 선거운동 하루을 앞둔 11일 부천시를 방문해 지원 유세를 벌인다.
김종인 대표는 이날 오후 3시20분 부천역 남부광장에서 김경협(원미갑)ㆍ설훈(원미을)ㆍ김상희(소사구)ㆍ원혜영(오정구)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합동 유세를 벌인다.
김종인 대표는 이날 부천역 합동 유세에서 “집권여당의 오만을 견제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수권정당은 기호 2번 더민주”라는 점을 강조하며 “여당을 견제할 제1야당인 더민주 후보들에게 표를 몰아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이로써 이번 4.13 총선 선거운동 기간에 여야 3당 대표가 모두 부천시를 찾아 지원 유세를 벌이는 셈이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지난 8일 소사구 역곡역 남부시장, 원미을 중동 중앙공원, 오정구 고강동사거리를 돌며 100% 야당 도시에 부천지역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힘있는 집권여당인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바로 가기 클릭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지난 9일 부천역 남부광장을 방문, 부천 4개 선거구 후보들과 함께 합동 지원 유세를 통해 이번 총선은 낡은 것 그대로 둘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것을 바꿀 건지 결정할 선거이고, 과거에 머물러 계실 건지, 아니면 미래로 나갈 건지를 결정할 선거이며, 싸움을 하는 1번 2번을 그대로 둘 것인지, 민생문제 해결하는 3번 찍어주어 줄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바로 가기 클릭
한편, 4.13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자정에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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