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부천시장 당선자는 17일 친환경 무상급식 공약 실천을 위해 현장 체험 방문을 위해 도당초등학교를 방문, 점심식사를 위해 배식을 받는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Kimmansooㆍ바로 가기 클릭)에 올리고 “공동구매하면 친환경 식자재를 써도 비용 증가는 없을 거라”는 말을 전하고 “밥맛 아주 굿”이라는 멘션을 전했다.

한편 민주당 김만수 부천시장 당선자는 6.2 지방선거에서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 주요 공약 가운데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실시를 약속했다.

김 당선자는 이를 위해 ‘친환경 무상급식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오는 2014년까지 의무교육 무상급식을 실현하고, 2011년에는 초등학교 5, 6학년, 2013년 초등학교, 2014년 중학교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학부모 배식 도우미제’는 폐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