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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3차 TV토론] ‘돼지흥분제’ 논란… 사퇴 요구에 洪후보 “사죄”
심상정·유승민·안철수 후보 “홍준표 사퇴” 요구
홍준표 “45년 전 있었던 사건… 정말 죄송ㆍ사죄” 
더부천 기사입력 2017-04-23 20:34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6317


24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관위 주최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1차 토론회에 참석한 여야 5당 대선후보들이 토론회 시작 전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3차 TV토론으로 120분간 ‘스탠딩 토론’ 방식으로 ‘외교ㆍ안보 및 대북정책’(1주제), ‘권력기관 및 정치개혁 방안’(2주제)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사진 왼쪽부터 기호 4번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기호 3번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기호 2번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기호 1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기호 5번 심상정 정의당 후보. 2017.4.23

23일 오후 8시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여야 5당 대선 후보 초청 TV토론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돼지흥분제’ 논란에 대해 “후회ㆍ용서ㆍ죄송ㆍ사죄”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입장을 밝혔다.

이날 TV토론에서 ‘외교ㆍ안보 및 대북정책’에 대한 첫 ‘국민 질문’에 대한 답변에 앞서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성폭력 범죄를 공모한 후보를 경쟁 후보로 인정할 수 없다. 국민들의 자괴감과 국격을 생각할 때 홍준표 후보는 사퇴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저는 오늘 홍준표 후보하고는 토론하지 않겠다. 국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도 “이것은 네거티브가 아니다. 홍준표 후보의 즉각 사퇴를 요구한다. 이미 형사 피고인으로 재판받는 중이고 돼지흥분제로 강간미수의 공범으로 이런 후보는 인권의 문제, 국가 지도자의 품격, 대한민국의 품격 문제다. 즉각 사퇴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피해 여성에 진심으로 사과한 적이 없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비난받아 마땅하다. 문 후보는 이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힌 적이 없고 민주당도 사과하라고만 요구한다. 홍 후보가 사퇴하고 나면 문 후보에게 불리하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닌지 의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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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도 “홍준표 후보는 사퇴해야 한다. 자유한국당은 박근혜 정부 실패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 원천적으로 후보를 낼 자격이 없는 정당이고, 자서전에서 성폭력 모의를 밝힌 것도 용서할 수 없다, 이미 많이 보도가 돼 국격이 심각하게 실추됐다. 더구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옹호 발언도 했다. 블랙리스트는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밀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제가 말씀 좀 드리겠다”며 “이 사건은 지금으로부터 45년 전에 18살 때 고대 앞 하숙집에서 있었던 사건이다. 친구가 성범죄 기도를 하려고 하는데 막지 못한 그런 책임감을 느끼고 12년 전에 제가 자서전에서 고해성사를 했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그래서 정말 후회한다. 용서 바란다. 이런 취지로 자서전에 있는데 그걸 갖다가 지금 또 12년 전에 이미 공개돼서 제가 고해성사까지 하고 잘못했다고 했는데 또 문제 삼는 것은 참 그렇습니다마는 제가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다”며 “정말 국민 여러분들께 죄송하게 생각한다. 제가 직접 한 것은 아니지만 친구가 그렇게 하는 것을 못 막았다는 것에 대해서 저로서는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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