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구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부천5)이 1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주관으로 열린 ‘제5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류재구 도의원은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경기도교육청 장애인식 개선 교육 지원 조례’를 비롯해 6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경기교육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벌였고,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집합건물의 부당한 관리 실태를 고발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연구단체인 ‘복지포럼’ 회장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을 2018년도 본예산에 반영하는 성과를 얻어내기도 했다.

류재구 도의원은 “항상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특히 소외된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관심을 갖고 이들의 생활복지 개선에 전념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회에서 ‘제5회 우수의정대상’을 받는 의원은 교위위원회 류재구ㆍ명상욱ㆍ방성환ㆍ안혜영 의원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화섭 의원, 농정해양위원회 김치백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공영애ㆍ김보라ㆍ송영만ㆍ지미연 의원, 도시환경위원회 임병택 의원,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박옥분ㆍ윤재우ㆍ이나영 의원 등 14명이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ㆍ도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전국 시ㆍ도의회 의원 중 지역주민의 삶과 질 향상, 지역발전 등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을 시ㆍ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