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천시장 예비후보 6인 토론회는 민주당 경기도당이 주최하고, 민주당 부천시 원미갑ㆍ원미을ㆍ소사ㆍ오정 등 4개 지역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
6인 경선 토론회가 열리는 장소는 상3동 소재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내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이며, 1차 경선을 앞두고 각 후보별 출마의 변, 공약 소개 및 검증, 본선 갱쟁력 등을 선출권을 가진 권리당원 및 일반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상호 토론(주도권 토론)을 통해 후보자 간 자질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명의 예비후보 동의를 얻어서 열리는 것이다.
이날 경선 토론회는 추첨 결과, A번 김종석, B번 류재구, C번 나득수, D번 조용익, E번 강동구, F번 정덕천 예비후보 순으로 자리가 배치돼 각 후보별로 출마의 변(1분), 살아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2분), 공약 소개(3분), 상호 토론에 이어, 본선 경쟁력에서 다른 후보에 비해 앞서는 이유(2분), 주도권 토론(한 후보가 2명 지정 8분), 마무리 발언(1분) 순으로 진행된다.
| AD |
이날 민주당 부천시장 예비후보 6인 경선 토론회는 다음주 중으로 실시되는 1차 경선과는 관계없이 권리당원 및 일반 부천시민에게 후보자에 대한 알권리 차원에서 실시되는 것인 만큼 1차 경선 ARS투표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주당 부천시장 예비후보 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1차 경선은 여론조사를 통해 최소 2~3명으로 압축해 2차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1차 경선(여론조사) 일정과 여론조사 참여 대상 등에 대한 세부 계획과 관련해서는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아직 공식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1차 경선은 시기상 다음주중으로 실시돼 2차 경선(권리당원 ARS투표 50%, 일반시민 안심번호 ARS투표 50%)을 실시할 예비후보 2~3명을 압축할 것으로 예상돼 5월 첫째주에는 6.13 지방선거에 나설 민주당 부천시장 후보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