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가 25일 오후 열린 ‘THEㆍDREAM(더 드림) 선거대책위원회’ 개소식에서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과 함께 필승떡을 자르고 있다. 2018.5.25 사진= THEㆍDREAM 선거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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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장덕천 예비후보는 25일 “차원이 다른 부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내 곁의 시장! 시민의 든든한 빽!’을 슬로건을 내건 장덕천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부천소풍터미널 6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032-624-7020)에서 가진 ‘THEㆍDREAM(더 드림) 선거대책위원회’ 개소식에서 “클래스-업(Class Up) 부천, 시민만족도 1위 도시’를 시정의 비전으로, 부천의 꿈을 위해 땀을 쏟아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덕천 후보는 또 “부천의 미래성장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부천의 미래와 다음 세대를 위해 교육 혁신, 환경 개선, 일자리를 지키고 만들며, 평화의 바람과 함께 부천에는 경제 바람, 잘 사는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또한 “부천은 지금 확장성 있는 통합의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다”며 “비록 부족함이 많지만 시민 여러분들을 모시고 강력하고 건강한 통합의 리더가 되겠다”면서 “잘 하겠다. 제대로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장 후보는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 장덕천에게 막중한 책무가 있다”며 “더드림(THE·DREAM) 선대위에 있는 ‘나벤저스 지원단’의 선봉에 서서 나번, 다번 등 후순위 후보자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당원 동지들과 함께 반드시 동반 당선을 견인하겠다”고 밝혀 큰 박수룰 받았다.
이어, “지난해 촛불혁명으로 대통령을 바꾼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부천시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들의 뜻을 받들어 민주도시 부천에서 촛불혁명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THE·DREAM 선거대책위원회’ 개소식에는 원혜영(오정)ㆍ설훈(원미을)ㆍ김상희(소사)ㆍ김경협(원미갑)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석현ㆍ김진표ㆍ이종걸ㆍ송영길ㆍ박광온(경기도당 위원장) 국회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 손주명 경기도교육감 후보, 6.13 지방선거에 부천시 3개 선거 출마 후보자, 당원 및 지지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개소식에서는 장덕천 후보와 함께 치열한 경선을 벌였던 △드림 조직본부장 류재구 전 도의원, △일자리 드림본부장 나득수 전 도의원, △보배 드림본부장 서진웅 전 도의원, △도움 드림본부장 김문호 전 시의장(현 시의원), △행복 드림본부장 한선재 전 시의장(현 시의원), △믿음 드림본부장 조용익 변호사, △먼저 드림본부장 김종석 전 도의원 △선대위 살림살이와 전략기획을 맡은 드림 기획본부장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이 모두 참석해 ‘THEㆍDREAM 선대위’가 ‘원팀(One Team)- 드림팀’으로 구성돼 운영된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앞서 장덕천 부천시장 후보 ‘THEㆍDREAM 선대위’는 전날(24일)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중앙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명캠프’, 그리고 부천시 4개 지역위원회와 정책과 공약을 조율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했고, 특히 서울시장 후보 박원순 캠프와도 공약을 공유하고 조만간 ‘정책 협약식’도 기잘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천시민을 직접 만나는 선거운동에 집중하기 위해 향후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정책토론회 이외의 토론회 및 언론사 인터뷰를 지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6.13 지방선거에서 부천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1번) 장덕천(53) 후보, 자유한국당(2번) 최환식(60) 후보, 바른미래당(3번) 이승호(58) 후보, 무소속(6번) 윤병국(55) 후보 등 4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다음은 장덕천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사말 전문(全文).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장덕천입니다.
시작은 언제나 가슴을 벅차게 하고, 때로는 설레게 합니다.
오늘 이 자리는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부천시민 여러분들 앞에서 부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다짐을 약속드리는 자리입니다.
먼저 바쁘신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주신 원혜영 국회의원님, 설훈 국회의원님, 김상희 국회의원님, 김경협 국회의원님, 그리고 계양을의 송영길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간밤에 북미회담이 전격적으로 취소되었습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발걸음이 잠시 멈추었습니다. 그러나 가야만 하는 길이기 때문에 다시 평화의 발걸음이 계속되리라 기대합니다.
차원이 다른 부천을 만들겠습니다.
클래스-업 부천, 시민만족도 1위 도시를 시정의 비전으로 부천의 꿈을 위해 장덕천의 땀을 쏟아내겠습니다.
희망을 더하고, 갈등은 뺍니다.
혁신을 곱하고, 행복은 나누겠습니다.
시민만족도 1위 도시 꼭 만들겠습니다.
부천의 미래성장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부천의 미래와 다음세대를 위하여 교육을 혁신하고 환경을 개선하며 일자리를 지키고 만들겠습니다.
평화의 바람과 함께 부천에는 경제 바람, 잘 사는 바람을 일으키겠습니다.
부천은 지금 확장성 있는 통합의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대정신을 외면하지 않았던 삶이었으며 변화와 개혁에 주저하지 않으면서 항상 보듬는 정치의 길을 걸었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비록 부족함이 많지만 시민여러분들을 모시고 강력하고 건강한 통합의 리더가 되겠습니다. 그 길에 함께 해주시고 응원해주십시오.
잘 하겠습니다.
제대로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인 저 장덕천에게 막중한 책무가 있습니다.
더드림 장덕천 선대위에 있는 <나벤저스지원단>의 선봉에 서서 나번, 다번 등 후순위 후보자 지원에 총력을 다 할 것이며 당원동지들과 함께 반드시 동반 당선을 견인하겠습니다.
지난해 촛불혁명으로 대통령을 바꾼 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앞으로 부천시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들의 뜻을 받들어 민주도시 부천에서 저 장덕천이 그 촛불혁명을 완성하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이 자리를 준비하느라 수고해주신 더드림캠프 식구들과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여기 계신 모든 분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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