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4선의 원유철 국회의원과 프로 바둑기사(9단)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조훈현 국회의원이 11일 오후 2시 부천시를 방문해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최환식 부천시장 후보와 광역 및 기초의원 후보 지원 유세를 벌였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지난 1년간 실시한 소득 주도 경제성장으로 소득 상위 20%(5분위)의 소득은 하위 20%(1분위)의 5.95배로 차이가 벌어지는 소득 양극화 현상이 2003년 이래 가장 심화됐고, 16.4%라는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영업자, 실직자에게 고통의 시간이 계속 돼 가고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민생을 살릴 자유한국당 후보들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