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부천의 대표적 장애인복지기관으로 장애인 3만7천여명과 가족의 복지를 위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직업 재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장애인종합복지관 현황과 주요 사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질의 응답을 가진 뒤 주요 시설인 치과ㆍ물리치료실, 바리스타 시험 검정장 등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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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위원회 김환석 간사는 “장기적으로 오정권역 외 지역에도 장애인복지관이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현 위원장은 “공공기관에 설치한 장애인 카페 ‘느림과 여유’는 비장애인들에게 인식 개선의 효과가 있으며, 앞으로 어르신, 장애인, 자활참여자가 협력하는 통합모델을 만들어 함께하는 사업이 필요하다”며 “복지관 이용자 대기 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사항인 복지관 증축에 대해서는 가능한 부분을 찾아서 적극 추진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모델의 연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부천시의회 전반기 행정복지위원회는 위원장 정재현(재선ㆍ더불어민주당)ㆍ간사 김환석(초선ㆍ자유한국당)ㆍ강병일(3선)ㆍ홍진아(초선)ㆍ임은분(초선)ㆍ김성용(초선)ㆍ이소영(초선)ㆍ박순희(초선ㆍ비례ㆍ이상 더불어민주당), 구점자(초선ㆍ자유한국당)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