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여월초등학교 및 여월중학교 앞 통학로는 주정차 금지구역이 아니어서 대형차 및 각종 차량들의 주차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렵다”며 “비오는 날 우산을 쓰고 통학시 매우 위험한 상황이 빈번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전거 타고 가는 아이가 사고를 당한 경우도 있다” 면서 “통학로 및 주민 인도 안전 확보를 요구하며 방지턱 및 주정차 금지구역의 설정”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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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인근 부천시 성곡로 47번길 27-9(여월동)에 공장형 대형 세탁업이 운영됨에 따라 대형 세탁차량들의 통행 및 주차로 유해물질의 발생, 미세먼지 등으로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호소하며 계속된 민원 제기에도 해결이 안된다고 호소했다.
이진연 의원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통행을 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관계기관인 부천시 및 오정경찰서에 안전사고 예방 차원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어 교통 안전 심의 등 대책 마련을 이후에 별도 주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진연 의원은 또 “현재는 주정차 금지구역이 아니어서 단속 및 제재를 할 방법이 없는 만큼 학생들 및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면서 “도의회에서도 관계된 예산 확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