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광진흥과 영화영상팀에 따르면 이번 BIFAN 사무국과 10개 광역동 마을자치과장의 공동 간담회는 부천시의 대표적 국제축제인 부천국제판트스틱영화제(BIFAN)에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10개동의 협력을 요청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김준종 BIFAN 사무국장의 영화제 소개 ▲조영신 BIFAN 시민참여행사 총감독의 시민 참여 행사 소개 ▲10개동 마을자치과장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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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AN 소관 부서 이점숙 부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본 간담회와 앞으로 10개동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을 영화제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신 시민 참여행사 총감독은 “올해 BIFAN을 주민이 사랑하고 부천이 자랑하는 행사로 만들겠다”히며 “‘힙’하고 ‘핫’한 파라다이스라는 모토를 내걸고 시민들과 함께 시 승격 50주년을 대대적으로 축하하는 기념행사로 연계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10개동 마을자치과장들은 BIFAN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떨어지는 점을 지적하면서 “시민들이 영화제에 스며들 수 있도록 연중 행사와 홍보를 했으면 한다”며 “홍보할 수 있는 자료를 받아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알리겠다. 이번 간담회와 같은 자리를 더 만들어 시민들의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받길 바란다”는 의견들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