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미산 다람쥐 봄나들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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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부천 기사입력 2009-04-26 18:47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 조회 7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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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 휴일인 26일 오후 칠일약수터 부근 나무에서 다람쥐 한마리가 잔뜩 경계한 눈빛으로 나무를 타고 조심스럽게 내려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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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일약수터 주변에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지만 경계의 눈초리를 늦추지 않는 다람쥐들이 부지런히 돌아다니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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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는 나무에서 내려오면 철저히 도망갈 곳을 미리 정해 놓고 땅 위에 발을 내려 놓는다. 카메라 셔터소리에 쏜살같이 퇴로로 모습을 감추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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