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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가을향기 전하는 '구절초'
흔히 들국화로 불려… 꽃말은 ‘순수’ 
더부천 기사입력 2014-10-24 11:58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7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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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24일 부천 도심에 흔히 들국화라고 불리는 분홍빛 구절초가 활짝 피어 가을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 구절초는 ‘순수’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가을에 피는 야생화로는 구절초 외에 개미취, 쑥부쟁이, 벌개미취 등도 있는데 모두 국화과 식물로 생김새도 비슷해 보통 ‘소국’이라고 한다. 2014.10.24

◇Tip- 구절초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5월 단오에 줄기가 다섯 마디가 되고 음력 9월9일이 되면 아홉 마디가 된다고 해서 ‘구절초’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또 아홉번 꺾이는 풀 또는 음력 9월9일에 꺾는 풀이라는 뜻에서 유래됐다.

꽃은 9∼11월에 대체로 흰색인데, 처음 꽃대가 오를 때 분홍빛에서 점차 흰색으로 변한다.

구절초는 모양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고 재배도 가능하며, 특이한 향기가 있으면서 맛은 조금 쓰고 성질은 따뜻한 편이다.

허약하고 몸이 차서 생기는 여성의 생리 불순, 생리통, 불임증, 냉증과 소화 불량 치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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