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재)부천문화재단 김용수 대표이사가 지난 3일 사임함에 따라 후임 대표이사를 선정할 때까지 이진선 문화기획단장이 직무를 대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김용수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사직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9조에 의거해 후임 대표이사를 공개 채용할 예정이다
김용수 대표이사는 부천시 비서실장, 교육정보센터장을 역임했으며, 2013년 9월 13일부터 9월3일까지 (재)부천시문화재단 대표 이사를 맡아왔다.
김용수 대표이사는 오는 11월 출범할 예정인 (재)부천시 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공개 모집과정을 통해 내정됐으며, 부천시 여성청소년재단은 오는 8~18일까지 열릴 예정인 부천시의회 제206회 임시회에서 대표이사 임명 동의를 받은 후 단계적으로 법인 설립허가 신청 및 등기 등 제반 절차를 거쳐 11월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기사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