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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운동장에 등장한 눈사람
 
더부천 기사입력 2010-12-28 10:14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5735


이영차~ △밤새 내린 함박눈이 쌓인 28일 오전 원미고등학교 학생들이 눈사람을 만들기 눈뭉치를 굴리고 있다. 201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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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함박눈이 내리면서 28일 오전 겨울방학에 들어가는 부천시 원미구 중1동 원미고등학교 운동장에는 학생들이 몰려나와 눈을 뭉쳐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을 하는 등 모처럼만에 쌓인 눈을 밟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


낑낑 △한 학생이 있는 힘껏 큼지막한 눈뭉치를 굴리고 있다.


굴리고 뛰고


같이 굴리자!


눈사람이야, 고인돌이야 △남학생들이 눈뭉치를 만들어 눈사람을 만든 것을 여학생들이 지켜보고 있다. 완성도는 그다지 높지 않아 보인다.


잘 안되네 △한 여학생이 삐딱하게 선 눈사람을 꾸미고 있다.


눈사람이 있는 교정의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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