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경기도는 11일 오전 3시와 5시에 ▲북부권(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 ▲남부권(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에 발령했던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로써 지난 8일 밤부터 기승을 부린 경기도내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초미세먼지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모두 물러간 가운데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에서 -10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내륙에서 -5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당분간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속보] 경기도는 10일 밤 10시를 기해 ▲중부권(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 ▲동부권(남양주·구리·광주·성남·하남·가평·양평)에 발령했던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해제했다.

앞서 경기도 중부권과 동부권은 어제(9일) 새벽 1시와 새벽 2시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 8일 밤 10시와 어제(9일) 오전 5시에 각각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된 ▲북부권(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 ▲남부권(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의 주의보는 유지 중이지만 이들 지역도 찬공기와 눈구름이 몰려오면서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