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 |
12월의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겨울추위가 찾아와 1일 오후 9시 현재 부천지역은 영하 5℃를 기록하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를 크게 떨어뜨리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은 2일 새벽 3시 이후 충청지역과 전북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고, 전국 대부분에 한파 특보와 강풍 특보를 발효했다.
부천시를 비롯한 수도권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져 간판 추락사고 등 시설물 관리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부천지역의 2일 아침기온은 영하 6℃, 낮기온도 영하 1℃에 머무는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고, 칼바람에 본격 시작된 겨울추위를 실감하는 하루가 될 전망이다.
2일 새벽 3시 이후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충남(천안시, 아산시, 부여군, 청양군, 예산군, 태안군, 서산시, 보령시, 서천군, 홍성군), 충북(청주시, 보은군), 전북(고창군, 부안군, 군산시, 김제시, 임실군, 순창군, 익산시, 정읍시, 전주시), 제주도(제주도 산간) 등이다.
또 강풍 경보가 내려진 곳은 서해 5도, 강원도(강릉시 평지, 강릉시 산간, 동해시 평지, 동해시 산간, 태백시, 삼척시 평지, 삼척시 산간, 속초시 평지, 속초시 산간, 고성군 평지, 고성군 산간, 양양군 평지, 양양군 산간, 평창군 산간, 정선군 평지, 정선군 산간, 홍천군 산간, 양구군 산간, 인제군 산간), 전남(여수시), 흑산도와 홍도, 울릉도와 독도 등이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경기도(광명시, 과천시, 안산시, 시흥시, 부천시, 김포시, 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수원시, 성남시, 안양시, 오산시, 평택시, 군포시, 의왕시, 용인시, 안성시, 화성시), 충남(태안군, 당진시, 서산시, 보령시, 서천군, 홍성군), 충북(영동군,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단양군), 전남(고흥군, 보성군,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완도군, 영암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목포시, 신안군(흑산면 제외), 진도군), 전북(고창군, 부안군, 군산시, 김제시), 경북(구미시, 경산시,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김천시, 상주시,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영양군 산간, 봉화군 평지, 봉화군 산간, 영덕군, 울진군 평지, 울진군 산간, 포항시, 경주시), 경상남도, 제주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등이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경기도(과천시, 김포시, 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하남시, 양평군), 강원도, 충남(논산시, 금산군, 부여군, 청양군, 계룡시), 충북, 전북(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경북, 경남(양산시, 창원시, 김해시,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울릉도와 독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