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역도 이날 늦은 밤부터 20일 새벽 사이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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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부터 시작된 매서운 한파는 19일 오후부터 다소 누그러졌으며, 토요일인 20일에는 부천의 아침 최저기온이 1도, 낮 최고기온도 1도로 영상권의 날씨를 보이겠으나 일요일인 21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도, 낮 최고기온도 영하 1도의 ‘반짝 강추위’가 월요일인 22일(-7/1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화요일인 23일(-3/5)부터는 아침에만 영하 3~4도를 보이고 낮에는 영상 3~4도의 비교적 포근한 겨울날씨가 12월의 마지막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성탄 전야인 24일과 성탄절인 25일에는 대체로 구름이 낀 가운데 눈소식은 없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