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업데이트>

경기도는 17일 오후 4시를 기해 경기 중부권(성남·부천·시흥·광명·안산·안양·군포·광주·하남·의왕·과천)에 발령했던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와 동북권(의정부·남양주권역- 의정부, 남양주, 구리, 양평, 가평, 포천)에 발령했던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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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낮 12시를 기해 서울에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가 시간 평균 200㎍/㎥를 넘거나 24시간 평균 농도가 120㎍/㎥일 때 내려진다.

미세먼지는 지름이 10㎛(=0.001㎝) 이하인 미세먼지(PM-10)와 지름이 2.5㎛ 이하인 초미세먼지(PM-2.5)로 분류된다.

<속보> 경기도 기후대기과는 17일 오전 8시를 기해 경기 중부권(성남·부천·시흥·광명·안산·안양·군포·광주·하남·의왕·과천)에 발령했던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초미세먼지( PM2.5) 주의보’로 대체 발령하고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시에는 황사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 남부권(수원·용인권역- 수원, 용인, 평택, 이천, 오산, 화성, 안성, 여주)과 서북권(김포·고양권역- 김포, 고양, 양주, 연천, 파주, 동두천), 동북권(의정부·남양주권역- 의정부, 남양주, 구리, 양평, 가평, 포천)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경기도에서는 미세먼지(PM10) 농도가 시간당 평균 120㎍/㎥ 이상 2시간 지속되거나 24시간 이동평균농도 65㎍/㎥ 이상일 때 미세먼지 주의보는 발령한다.

한편, 경기도는 고농도의 오존 및 미세먼지(PM10, PM2.5) 발생시 오염도를 알려주어 오염 수준별 행동요령 및 조치사항을 이행해 피해를 예방하고 저감하도록 대기오염 경보제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대기오염 경보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의 대기오염 정보센터(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