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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5시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경기도 기후대기과는 주말인 9일 오후 1시에 경기 중부권과 남부권, 오후 2시 경기 서북권에 각각 발령한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해제했다.

하지만 휴일인 10일에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봄꽃 구경 등 봄나들이를 할 때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바깥 나들이를 하고 돌아온 뒤는 손과 발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 위생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기도 대기오염 정보는 도 대기오염정보센터(air.gg.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031-250-2593~5)으로 하면 된다.

# 오후 2시 경기 서북권도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경기도 기후대기과는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서북권(김포·고양권역- 김포·고양·파주·양주·동두천·연천)에도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 속보 > 경기도 기후대기과는 주말인 9일 오후 1시를 기해 경기 중부권(성남·안산·안양권역- 성남·부천·시흥·광명·안산·안양·군포·광주·하남·의왕·과천)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하고, 노인ㆍ어린이ㆍ호흡기질환자ㆍ심혈관 질환자 등은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경우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후 1시에 경기 남부권(수원·용인권역- 수원, 용인, 평택, 이천, 오산, 화성, 안성, 여주)에도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PM10) 농도가 시간당 평균 15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되며, 미세먼지(PM2.5) 농도가 시간당 평균 9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각각 발령된다. ▲경기도 대기오염정보센터(air.gg.go.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