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부권·서북권… ‘미세먼지 주의’→ ‘경보’ 로 상향

[2보] 경기도 기후대기과는 23일 오후 11시를 기해 중부권(성남·안산·안양권역- 성남·부천·시흥·광명·안산·안양·군포·광주·하남·의왕·과천)과 서북권(김포·고양권역- 김포·고양·파주·양주·동두천·연천)에 내려졌던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미세먼지(PM10) 경보’로 상향 발령했다.

‘미세먼지(PM10) 경보’는 시간평균 30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되며, 어린이·노인·폐질환 및 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금지하고 실외활동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기침 또는 목의 통증이 있는 경우 실내활동을 유지하고 부득이 외출 시 황사(보호)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공공기관 운영 야외 체육시설 운영을 중단하고, 공원·체육시설·고궁·터미널·철도 및 지하철 등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과격한 실외활동을 금지할 것을 홍보해야 한다.

[1보] 주말인 23일 경기도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경기도 기후대기과는 23일 오전 7시 중부권·서북권·남부권에 이어 오전 9시 동북권(의정부·남양주권- 의정부·남양주·구리·포천·가평·양평)에도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속보] 경기도 기후대기과는 주말인 23일 오전 7시 기해 중부권(성남·안산·안양권역- 성남·부천·시흥·광명·안산·안양·군포·광주·하남·의왕·과천)과 서북권(김포·고양권역- 김포·고양·파주·양주·동두천·연천), 남부권(수원·용인권역- 수원, 용인, 평택, 이천, 오산, 화성, 안성, 여주)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하고, 노인ㆍ어린이ㆍ호흡기질환자ㆍ심혈관 질환자 등은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경우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PM10) 농도가 시간당 평균 15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되며, 미세먼지(PM2.5) 농도가 시간당 평균 9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각각 발령된다. ▲경기도 대기오염정보센터(air.gg.go.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