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지역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남은 2월과 3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중부지방은 1~2일 가량 빠르고, 남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민간 기상정보 업체 케이웨더(K weatherㆍ바로 가기 클릭)는 14일 ‘2018년 벚꽃 개화시기 전망’을 통해 벚꽃 개화는 3월 25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28일~4월 4일경, 중부지방은 4월 3일~10일경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벚꽃은 절정 시기가 개화 후 만개까지 약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것을 고려할 때 제주도는 4월 1일, 남부지방은 4월 4일~11일경, 중부지방 4월 10일~17일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