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9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경기도 24개 시군(여주, 군포, 성남, 가평, 광명,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남양주, 구리, 안양, 수원,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과천), 세종, 충북(제천, 증평, 단양, 음성, 진천, 충주, 괴산, 청주), 충남(계룡, 청양, 공주, 천안)에 발령된 ‘한파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들 지역은 어제(18일) 오후 11시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었다.
한파주의보는 10월~4월에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해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중 하나에 해당되면 발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