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부천시에서 열린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 폐막식 시상식에서 1부에서 우승해 6년 연속 우승한 수원시와 2위를 차지한 용인시, 그리고 지난 3년동안 만년 6위에 머물렀던 부천시가 개최시에서 선전을 펼쳐 3위에 입상해 시상대에 올랐다. <<사진= 부천시 공보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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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부천시에서 열린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가 3일 오후 4시40분 부천체육관에서 폐막식을 갖고 막을 내렸다. 내년 제57회 도민체전은 수원시에서 열린다.
지난 2001년에 이어 9년만에 부천시에서 열린 이번 도민체전에서 부천시는 개최지의 이점을 안고 그동안 3년 연속 종합순위 만년 6위에서 벗어나 2만5천936점으로 인구 40만이상의 15개시(市)와 경쟁을 벌여 3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1부 1위는 3만4천108점을 획득한 수원시가 차지해 6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2위는 3만1천402점을 차지한 용인시가 차지했다.
김포시가 구제역 확산을 우려해 출전을 포기한 가운데, 인구 40만이하 15개 시군이 참여한 2부에서는 이천시가 2만3천900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오산시가 2만3천348점으로 2위, 포천시가 1만9천134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그밖에 시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성취상> ▲1부= 1위 부천시(4천717점), 2위 수원시(1천476점), 3위 광명시(246점). ▲2부= 1위 과천시(2천361점), 2위 하남시(1천782점), 3위 양평군(1천450점).
<모범 선수단상> ▲1부= 1위 수원시, 2위 부천시, 3위 용인시. ▲2부= 1위 포천시, 2위 이천시, 3위 안성시.
<입장상> ▲1부= 1위 안양시, 2위 고양시, 3위 화성시. ▲2부= 1위 광주시, 2위 안성시, 3위 양주시.
<경기단체 질서상> ▲경기도 씨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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