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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4차전- KIA, 두산에 5-1 승리… 통합우승에 1승만 남겨
1차전 패배 후 내리 3연승… 시리즈 전적 3승1패
임기영 5⅔이닝 6탈삼진 6피안타 무실점 호투
30일 오후 6시30분 5차전 선발 헥터 vs 니퍼트 
더부천 기사입력 2017-10-29 14:13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7182


KIA 제4선발 우완 언더핸드스로 임기영(24), 한국시리즈 4차전 5⅔이닝 무실점 깜짝 호투.

[종합] KIA 타이거즈가 7선 4선승제의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패배 후 내리 3연승을 거두며 3승1패로 통합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 놓겨 됐다.

KIA는 2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선발 우완 사이드암 임기영의 깜짝 호투와 1회 로저 버나디나의 결승타로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켜 5-1로 승리했다.

임기영은 두산 타선을 5⅔이닝 동안 볼넷과 몸에 맞는 공은 하나도 내주지 않고 삼진을 6개나 잡으며 6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생애 첫 포스트시즌 등판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3번 타자 중견수 버나디나가 결승타 포함해 5타수 3안타를 치고 2타점 1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KIA는 지난 25일 광주 챔피인어스필드에서 치른 1차전에서 에이스 헥터 노에시를 내세우고도 3-5로 두산에 패했으나, 2차전에서 한국시리즈 사상 첫 1-0 완봉승을 거둔 양현종의 역투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1승1패로 균형을 되찾은 후 잠실구장 원정 3차전과 4차전에서 모두 승리하면서아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KIA는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보태면 2009년 이후 8년 만이자 전신 해태 타아저즈 시절을 포함한 통산 11번째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르게 된다.

이와 반면에 두산 베어스는 2015년부터 3년 연속 우승 및 통산 6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하고 있지만 벼랑 끝에 몰리게 됐다.

한국시리즈 5차전은 3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며, 선발 투수로 KIA는 헥터 노에시, 두산은 니퍼트를 예고해 팽팽한 투수전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 헥터와 니퍼트는 1차전에서 선발로 나선 바 있다.

[4보] 9회초 KIA 김민석 안타, 김선빈 포수 타격 방행로 진루. 무사 1, 2루. 이명기 희생번트 1사 2,3루. 김주찬 땅볼로 1루 진루. 2루 주자 홈에서 태그 아웃. 1루 주자 김선빈 2루 진루. 3루 주자 홈인. 1점 추가해 5-1.

[3보] 8회말 두산 김재환 볼넷, 오재일 플라이 아웃. 1사 1루. 허경민 안타. 1사 1, 2루. 양의지 라인드리이버 아웃. 2사 1,2루. 에반스 적시타 2루 주자 홈인. 1점 만회 1-4. 잔루 1,2루.

[2보] 7회초 KIA 이범호 안타, 김민식 희생번트 1사 2루 찬스. 두산 선발 유희관 마운드 내려가고 함덕주 투입.

유희관 6.1이닝 동안 7피안타 4탈삼진 무사사구 3실점(2자책) 기록.

함덕주 첫 타자 김선빈에 볼넷 허용, 1사 1,2루. 이명기 플라이 아웃. 2사 1,2루. 김주찬 유격수 실책으로 진루. 3루 주자 홈인. 1점 추가. 3-0. 2사 1, 3루 버나디나 적시타로 1점 더 추가. 4-0.

[1보] 6회말 두산 2사 2루에서 KIA 선발 임기영에서 심동섭으로 교체. 최주환에 볼넷 허용. 2사 1, 2룬에서 KIA 투수 김윤동으로 교체. 양의지 플라이 아웃. 잔루 1,2루.

KIA 선발 임기영 5⅔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호투.

[속보]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이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이 열리고 있다.

7전 4선승제의 한국시리즈 3차전까지 전적은 KIA가 2승1패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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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1회초 두산 선발 유희관을 상대로 1사에서 김주찬의 2루타와 버나디나의 3루타로 선취점을 뽑아낸데 이어, 최형우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해 2-0으로 앞서고 있다.

KIA의 4차전 선발 투수는 임기영이다. 두산 2사 후 박건우 2루타, 김재환 땅볼 아웃. 잔루 2루.

KIA 선발 임기영은 정규시즌에서 23경기(19경기)에 등판, 8승 6패 평균 자책점 3.65를 기록했고, 두산 선발 유희관은 올시즌 30경기(선발 29경기)에 등판, 11승 6패 1홀드 평균 자책점 4.5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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