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는 1차 전지훈련에 이어 2차 동계훈련에서는 팀 조직력을 완성하고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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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호 감독은 “1차 전지훈련에서 새로운 피지컬 트레이너와 함께 체력을 키우고, 전술적인 부분이 초점을 맞췄고, 2차 동계훈련에서는 공수에서 섬세하게 팀을 만들어 연습경기를 통해 전술적인 부분을 마무리 짓겠다”며 “2020시즌에는 색다른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주장 김영남 선수는 “1차 전지훈련에서 선수들 모두 체력적으로 잘 준비했다”며 “2차 훈련은 시즌 들어가기 전 마지막 훈련인 만큼 조직적인 부분을 잘 다듬고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부천FC는 오는 21일까지 2차 동계훈련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2020시즌에 돌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