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석은 2016년 부천FC에 입단해 총 104경기에 출전하며 1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조범석은 데뷔 첫 해에 36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사상 첫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고, 2017시즌에는 32경기에 출전하며 FA컵 준결승에 진출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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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년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뒤 중원을 책임지며 2019시즌 극적인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으며, 2020시즌는 팀의 부주장으로 형님 리더십으로 보여주며 선수단을 이끌었다.
조범석은 프로생활 대부분을 부천FC와 함께했으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고참으로서 팀을 더욱 끈끈하게 만들고 팀의 많은 역사를 함께 한 만큼 2021시즌에도 팀의 승격 도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다.
조범석은 “부천에서 다시 한 번 기회를 받게 돼 구단에 감사하고,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2021시즌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팀의 고참으로서 좋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역할을 통해 좋은 성적으로 팬들을 기쁘게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