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보] 오후 9시 52분 경기 종료 휘슬. 한국이 가나와 2차 평가전에서도 2-1로 이겼다.
[6보] 후반 44분 가나 아투콰예가 이승우의 얼굴을 손으로 가격하면서 경고 투적으로 퇴장당해 가나는 10명이 뛰는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됐으며, 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다.
[5보] 후반 34분 오세훈 대신 엄원상이 들어왔다. 이동준이 원톱으로 포지션을 옮겼다.
[4보] 후반 19분 이동준이 추가골을 터트리면서 2-1로 앞서가고 있다.
[3보] 후반 17분 정우영 대신 이승우, 이강인 대신 이동경, 강윤성 대신 김진야가 들어왔다.
[2보] 후반 5분 가나의 반스가 동점골을 넣으면서 1-1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1보] 오후 9시 3분 가나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한국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태환 대신 설영우가 들어왔고, 조영욱 대신 이동준이 들어왔고, 백승호 대신 원두재가 들어왔다
이강인 공격형 미드필더 선발 출전… 오세훈 원톱
[속보] 김학범호가 가나와 2차 평가전에서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끝냈다. 오후 8시 48분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렸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남자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 U-24(24세 이하) 대표팀과 2차 평가전에서 전반 41분 전반 41분 정우영의 선제골로 1-0으로 리드하며 전반전을 끝냈다.
김학범 감독은 가나와 2차 평가전 선발로 최전방 공격수로 오세훈(김천)을 내세웠고, 이강인(발렌시아)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하는 4-2-3-1 전술을 꺼내 들었다. 이강인은 김학범호에서는 처음으로 뛰는 것이다.
공격 2선의 좌·우 측면에는 조영욱(서울)과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맡았고, 백승호(전북)와 김동현(강원)이 더블 볼란테(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포백 수비진에는 왼쪽부터 강윤성(제주), 이지솔(대전), 정태욱(대구), 김태환(수원)이 배치됐고, 골키퍼 장갑은은 안찬기(수원)가 꼈다.
대기 명단에는 이동경과 원두재(이상 울산현대), 이승우(포르티모넨스), 정승원(대구), 김진규(부산아이파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12일 열린 가나와 1차 평가전에서는 이상민(서울이랜드)과 이승모(포항스틸러스), 조규성(김천상무)의 연속골을 앞세워이 3-1로 승리한 바 있다. 한국은 전반 38분 김진야(서울)가 퇴장 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전반을 1-0으로 앞섰고, 후반에 2골을 더 보태며 1골을 만화하는데 그친 가나에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9위), 가나는 49위이며, 올림픽대표팀의 역대 전적에서도 한국이 3승 1무로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