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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탁구 신동 17살 신유빈, 41살 많은 배테랑 꺾고 32강
58살 룩셈부르크 니 시아 리안 상대 세트 스코어 4-3 승리 
더부천 기사입력 2021-07-25 17:17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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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의 탁구 신동 신유빈이 2020 도쿄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2라운드에서 41살이 더 많은 베테랑을 꺾고 32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25일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2라운드에서 중국 탁구 대표팀 출신의 니 시아 리안(58ㆍ룩셈부르크)을 세트 스코어 4-3(2-11, 19-17, 5-11, 11-7, 11-8, 8-11, 11-5)으로 이겼다.

신유빈은 41살이 더 많은 베테랑을 만나 경기 초반 어려움을 겪었다.

1세트에서는 4분 만에 2-11로 내줬고, 2세트에서는 듀스 접전 끝에 19-17로 이겼으나 3세트를 5-11로 내줬고, 4세트에서는 11-7로 이기며 세트 스코어 2-2 동점을 만들었다.

신유빈은 5세트에서 11-8로 이겼으나 6세트를 8-11로 내주며, 세트 스코아 3-3에서 마지막 7세트에서 11-5로 승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앞서 신유빈은 어제(24일) 열린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첼시 에질(가이아나)을 상대로 28분 만에 4-0(11-7, 11-8, 11-1, 12-10)으로 완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 7-7 박빙 승부에서 상대 서브를 잘 봉쇄하며 4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고, 3세트에는서 10점 차로 이기며 상대 기세를 완벽히 꺾으며 손귑게 이기며 32강에 진출했다.

올림픽 첫 출전에서 2연승을 거둔 신유빈은 7월 27일 8번 시드인 홍콩의 두호이켐과 32강에서 맞붙는다

한편, 신유빈은 지난 2019년 역대 최연소(14세 11개월 16일)로 태극마크를 단 탁구 신동으로, 최종 선발전에서 전체 1위로 도쿄행 티켓을 거머쥐며 대표팀 에이스로도 올라섰고, 역대 한국 탁구 최연소로 올림픽 무대를 밟은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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