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본병원은 지난 2014년부터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노력했고, 훈련 및 시합 중 부상 선수가 발생할 경우 선수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해 수년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며 부천FC 주치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그리고 올해에는 오정본병원의 지원으로 부천FC의 우수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가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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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김성남 단장은 협약식에서 “지역의 우수한 병원과 장기적인 관계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해 기쁘다”며 “오정본병원의 지원을 힘입어 강한 부천FC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본병원 최희준 병원장은 “올해도 부천FC 공식 지정병원을 맡아 책임감이 남다르다”며 “부천FC가 건강하게 시즌을 치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변해일 병원장은 “오정본병원은 사람을 돌보기도 하지만 동시에 사람을 키울 수도 있는 병원”이라며 “부천FC와 함께 지역의 우수한 유망주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