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김호남(19번)을 비롯해 조수철(10번), 한지호(22번), 닐손주니어(6번), 김준형(8번) 등 대부분의 기존 선수단은 지난 시즌과 동일한 등번호를 유지했다.
골키퍼 이주현(1번)은 부천의 새로운 넘버원으로 골문을 든든히 지켜줄 것으로 기대되며, 지난 시즌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되며 두각을 나타낸 유망주 안재준은 18번에서 11번으로 변경했다.
부천의 공격을 이끌 하모스는 7번, 카릴은 9번을 배정받았고, 부천의 새로운 아시아 쿼터 카즈는 23번을 달고 중원을 누빈다.
새로 합류한 베테랑 골키퍼 이범수는 25번, K리그 7년차 미드필더 이정빈은 88번을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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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유스 출신 남현욱은 40번, 김현엽은 13번, 서명관은 20번, 정수환은 44번을 달고 뛴다.
12번은 부천을 든든하게 지지해 주는 서포터즈 헤르메스를 위해 영구 결번으로 남겨두었다.
한편, 부천FC 선수단은 2023 시즌에 대비해 태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복귀해 7일부터 경남 거제시에서 3차 동계 전지훈련으로 막바지 담금질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