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9월 23일~10월 8일) 경기 3일째 인 26일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각각 추기했다.

한국의 금메달은 ▲사격 남자 10ｍ 러닝 타깃 혼합 단체전에서 정유진(청주시청), 하광철(부산시청), 곽용빈(충남체육회) 선수, ▲태권도 여자 53㎏ 겨루기에서 박혜진(고양시청) 선수, ▲유도 여자 78㎏ 초과급 김하윤(안산시청) 선수, ▲팬싱 여자 사브르 윤지수(서울시청) 선수가 획득했다.

은메달은 ▲수영 남자 혼계영 400m에서 황선우(강원도청), 이주호(서귀포시청). 최동열(강원도청), 김영범(강원체고) 선수, ▲수영 남자 1500m 자유형에서 김우민(강원도청) 선수, ▲탁구 남자 단체전에서 이종훈(한국거래소), 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박강현(한국수자원공사) 선수, ▲사이클 여자 단체 스프린트에서 이혜진(서울시청), 황현서(대구시청), 조선영(상주시청) 선수, ▲럭비 남자 7인제 ▲우슈 남자 남권‧남곤에서 이용문(충남체육회) 선수가 땄다.

동메달은 ▲사격 남자 10ｍ 러닝타깃 개인전에서 정유진(청주시청),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에서 박하준(KT)과 이은서(서산시청) 선수, ▲태권도 여자 57㎏급 김유진(울산체육회) 선수, ▲유도 남자 100㎏ 초과급 김민종(양평군청) 선수, ▲유도 여자 78㎏급 윤현지(안산시청) 선수, ▲수영 여자 배영 200m에서 이은지(방산고) 선수가 땄다.

이로써 한국 선수단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경기 3일째인 26일까지 금메달 14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9개 등 총 4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