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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우즈벡 꺾고 결승행… 10월 7일 일본과 격돌
정우영 멀티골 기록… 7골로 득점 단독 1위 
더부천 기사입력 2023-10-04 22:55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1626


4일 우즈베키스탄과 4강전에서 멀티골(2골)을 터트린 정우영. |사진= 대한축구협회(KFA) 트위터 캡처 갈무리

아시안게임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 24세 이하(U-24) 축구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결승에서 일본과 대결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4일 오후 9시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까다로운 상대 우즈베키스탄을 2-1로 꺾었다.

한국은 전반 4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옆으로 슬쩍 밀어준 공을 홍현석(KAA헨트, 벨기에)이 수비수 뒷공간으로 찔러준 로빙 패스를 받은 엄원상(울산)이 원터치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정우영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오른발로 밀어 넣으면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한국은 전반 25분 프리킥 상황에서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1로 경기가 원점이 되면서 팽팽하게 맞서는 상황으로 흘렀다.

허지만 전반 38분 정우영이 멀티골(2골)을 신고하는 추가골이 터졌다.

백승호(전북)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헤더로 문전에 연결했고, 수비수 이한범이 이 공을 잡기 위해 수비수와 경합을 벌이면서 우즈벡 수비수 2명이 서로 볼 처리를 미루는 사이 정우영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2-1로 앞섰고, 이 골은 이날 경기의 결승골이 됐다.

정우영은 이번 대회 7골로 득점 단독 1위로 득점왕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은 이번 대회 6경기에서 25골(2실점)을 터트렸다.

한국이 2-1로 앞선 가운데 팽팽한 공방전이 이어지면서 거친 플레이를 하던 우즈벡은 후반 28분 경고 누적으로 1명이 퇴장 당해 수적 열세 속에 파상 공세를 폈지만 한국은 더 이상의 실점을 내주지 않은 채 경기를 끝냈다.

한국은 홍콩을 4-0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온 일본과 10월 7일 오후 9시 ‘숙적’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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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1 우즈베키스탄

득점: 정우영(전반 4분, 전번 38분) 자수르벡 잘롤리디노프(전반 25분, 우즈베키스탄)
출전선수: 이광연(GK) 설영우 박진섭 이한범 황재원 정우영(후반 14분 정호연) 홍현석(후반 41분 박재용) 백승호 엄원상(후반 21분 안재준) 조영욱(후반 41분 고영준) 이강인(후반 14분 송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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