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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부천FC, 수원 삼성과 사상 첫 대결 1-0 승리… 6위로 올라서
부천, 수원 악재에 3경기 만에 승리 챙기면 중위권 도약
수원 후반 5분 백동규 퇴장ㆍ후반 31분 손석용 자책골
5월 21일 서울 이랜드 원정경기… 상위권 도약 기회 
더부천 기사입력 2024-05-18 21:06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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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수원 삼성과 사상 첫 대결에서 행운이 따라주면서 3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며 원정 2연승과 함께 4승 4무 4패(승점 16)으로 10위에서 6위로 껑충 뛰어오르며 중위권에 진입했다.

부천FC는 18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13라운드 원정 5번째 경기에서 후반 31분 수원 손석용의 자책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번면, 수원 삼성은 후반 5분 백동규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를 보이며 자책골까지 악재가 겹치면서 3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6승 1무 5패(승점 19)로 2위에서 3위로 밀려났다.

2위는 이날 같은 시간에 열린 전남과 서울 이랜드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긴 전남(6승 2무 4패, 승점 2)이 올라섰다.

부천은 이날 승리로 지난 10라운드 김포전 승리 이후 3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고 원정 2연승을 기록했다.

부천FC 이영민 감독은 이날 수원 염기훈 감독의 4-4-3 포메이션에 맞서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이의형, 루페타, 바사니를 내세웠고, 김선호와 최병찬을 양쪽 윙백, 중원에 박현빈과 카즈를 배치했다. 스리백 수비진은 전인규, 이상혁, 홍성욱이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김형근이 꼈다.

밴치에는 한지호(후반 29분 루페타와 교체 투입), 안재준(후반 12분 이의형과 교체 투입), 이정빈(후반 29분 박현빈과 교체 투입), 유승현(후반 41분 최병찬과 교체 투입), 닐손주니어(후반 41분과 홍성욱과 교체 투입), 정호진, 김현엽이 이름을 올렸다.

부천과 수원은 사상 첫 공식 대결인 만큼 치열하게 맞붙으면서 많은 파울을 주고 받았다. 부천은 18개, 수원은 11개의 파울을 각각 기록했다.

경기 초반은 수원의 공세가 거셌다. 전반 23분에는 수원의 공격을 저지하던 이의형이 경고를 받기도 했다. 전밙전은 득점 없이 끝냈다.

후반에도 치열한 중원 싸움이 계속됐고, 후반 5분 루페타가 바사니의 침투 패스를 받아 전진하는 과정에서 백동규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루페타의 단독 찬스에서 경고받은 백동규는 명백한 득점 저지 상황으로 판단돼 VAR 판독 결과 퇴장당했다. 수원은 수적 열세, 부천은 수적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경기 양상은 수원이 수적 열세에도 경기 주도권을 잡고 골을 노리는 흐름이 이어졌다.

수원은 후반 21분 툰가라를 빼고 손석용을 투입해 더욱 공격적으로 나왔다. 하지만 후반 31분 부천은 코너킥 상황에서 바사니가 올린 볼이 골키퍼를 지나치며 이상혁의 머리로 향했고, 손석용 발에 굴절되면서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수원의 자책골로 1-0로 앞선 부천은 여유를 찾으면서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왔고, 수비진을 강화하면서 수원의 공세를 막어냈고, 후반 추가시간이 7분이 주어졌지만 수적 우위에 있는 부천이 역습을 시도하면서 수원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1-0 승리를 지켰다.

한편 바사니는 이날 친정팀 수원 상대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바사니는 올시즌 모든 경기(12경기)에 출전하면서 공격포인트에서팀 내 1위(2득점, 3도움)로 부천의 키플레이어로 맹활약하고 있다.


◆부천FC, K리그2(2부 리그) 2024시즌 경기 일정


◇홈경기(부천종합운동장)

◆3월
▲1라운드: 3월 2일 오후 2시 천안(*개막전 및 홈경기 개막전) 1-3 패배, 최재영 골, 관중수 4천30명
▲3라운드: 3월 16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이랜드FC 1-0 승리, 안재준 골 (관중수 3천139명)
▲4라운드: 3월 31일 오후 2시 경남FC 2-0 승리, 정희웅, 김동현 골(관중수 3천760명)

◆4월
▲7라운드: 4월 13일 오후 4시30분 성남FC 1-1 무승부 바사니 골(관중수 3천856명)
▲8라운드: 4월 20일 오후 2시 부산 아이파크 1-3 패배, 닐손주니어 골, 관중수 2천278명

◆5월
▲11라운드: 5월 12일 오후 7시 전남 3-4 패배, 루페타(구단 통산 500호 골), 바사니, 한지호 골, 관중수 3천294명
▲12라운드: 5월 15일 오후 4시30분 안산 0-0 무승부 관중수 1천602명
▲15라운드: 5월 27일 오후 7시30분 충남 아산

◆6월
▲18라운드 6월 23일 오후 7시 충북 청주C
▲20라운드: 6월 30일 오후 7시 안양

◆7월
▲22라운드: 7월 14일 오후 7시 김포
▲24라운드: 7월 23일 오후 7시30분 수원

◆8월
▲27라운드: 8월 18일 오후 7시 서울이랜드

◆9월
▲31라운드: 9월 22일 오후 4시 30분 김포
▲42라운드: 9월 25일 오후 7시30분 성남

◆10월
▲34라운드: 10월 5일 오후 7시 충북 청주
▲35라운드: 10월 19일 오후 2시 수원 삼성

◆11월
▲38라운드: 11월 2일 오후 2시 안양

◇원정경기

◆3월
▲2라운드: 3월 9일 오후 4시 30분 충남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 1-1 무승부 루페타 골

◆4월
▲6라운드: 4월 10일 오후 2시 FC안양(안양종합운동장) 0-3 패배
▲9라운드: 4월 28일 오후 4시 30분 충북 청주(청주종합운동장) 0-0 무승부

◆5월
▲10라운드: 5월 4일 오후 2시 김포(김포솔터축구장) 1-0 승리, 이정빈 골
▲13라운드: 5월 18일 오후 7시 수원(수원 월드컵 경기장) 1-0 승리, 수원 자책골
▲14라운드: 5월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이랜드(목동종합운동장)

◆6월
▲17라운드: 6월 15일 오후 7시 전남(광영 축구 전용경기장)
▲19라운드: 6월 28일 오후 7시30분 천안(전안종합운동장)

◆7월
▲21라운드: 7월 5일 오후 7시 30분 부산(부사 아사아드경기장)
▲23라운드: 7월 20일 오후 7시 안산 경남(창원축구센터)
▲25라운드: 7월 27일 오후 7시30분 성남(탄천종합운동장)

◆8월
▲26라운드: 8월 10일 오후 7시 안산(안산 와스타디움)
▲28라운드: 8월 24일 오후 7시 30분 충남 아산(이순신 종합운동장)

◆9월
▲30라운드: 9월 15일 오후 4시 30분 경남(창원 축구센터)
▲33라운드: 9월 30일 오후 7시 30분 전남(광양 전용축구장)

◆10월
▲36라운드: 10월 26일 오후 4시 30분 안산(안산 와스타디움)
▲37라운드: 10월 29일 오후 7시30분 천안(천안 종합운동장).

◆11월
▲39라운드: 11월 9일 오후 2시 부산(부산 구덕구장).

◆2024시즌 K리그2 순위(5월 18일 현재)

▴1위: FC안양(승점 24점, 7승 3무 1패, 18득점 10실점, 골득실 8)
▴2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20점, 6승 2무 4패, 19득점 17실점, 골득실 2)
▴3위: 수원 삼성(승점 19점, 6승 1무 5패, 17득점 12실점, 골득실 5)
▴3위: 서울 이랜드FC(승점 18점, 5승 3무 4패, 24득점, 12실점, 골득실 12)
▴5위: 부산 아이파크(승점 16점, 5승 1무 5패, 19득점, 17실점, 골득실 2)
▴6위: 부천FC(승점 16점, 4승 4무 4패, 12득점 15실점, 골득실 –3)
▴7위: 충북 청주FC(승점 16점, 3승 7무 2패, 9득점 10실점, 골득실 –1)
▴8위: 김포FC(승점 15점, 4승 3무 4패, 10득점 13실점, 골득실 –3)
▴9위: 충남 아산(승점 14점, 3승 5무 4패, 17득점 20실점, 골득실 32)
▴10위: 성남FC(승점 13점, 3승 4무 4패, 12득점 16실점, 골득실 –4)
▴11위: 경남FC(승점 12점, 3승 3무 5패, 14득점 18실점, 골득실 –4)
▴12위: 천안 시타FC(승점 10점, 2승 4무 5패, 13득점 19실점, 골득실 –6)
▴13위: 안산 그리너스(승점 10점, 2승 4무 6패, 9득점 14실점, 골득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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