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승훈 선수의 금메달을 80만 부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한민국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계아시안게임 정상에 오른 쾌거는 우리나라 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영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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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한국체대)은 부천 상일초, 상일중, 상동고를 졸업했으며, 초등학생 시절부터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대주다.
같은 종목 여자부에 출전해 5위를 기록한 이소영 선수도 부천 상동고에 재학 중으로 이승훈 선수와는 남매지간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세계무대에서 우리나라와 부천을 빛내주어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부천 출신 선수들의 계속된 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