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시즌부터 한국 프로축구 리그에 승강제 도입으로 K-2리그(2부리그)에 진출한 '부천FC 1995'(이하 부천FC)가 시민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즌권 구매 및 시민주 공모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토록 적극 홍보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월16일 오후 4시 원정경기로 수원FC와 대결을 펼치고, 3월23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고양HiFC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갖는다.
부천FC의 올 상반기 홈경기는 홈개막전(3월36일)을 비롯해 모두 7경기를 치른다.
4월21일(일요일) 오후 2시 FC안양, 5월5일(일요일) 오후 2시 광주FC, 5월12일(일요일) 오후 4시 상주상무, 5월26일(일요일) 오후 4시 수원FC, 6월2일(일요일) 오후 7시 충주험멜, 6월15일(토요일) 오후 7시 경찰청과 홈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부천FC 사무국과 부천시 체육청소년과 직원 25명은 지난 20일 오후 7시부터 부천역 등 전철역사 5개역에서 부천FC 시즌 개막을 알리고 시즌권 구매와 시민주 공모에 동참을 당부하는 홍보물을 나눠 주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
부천FC 시즌권을 구입하면 1년간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묘, 구입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ㆍ바로 가기 클릭) 또는 부천FC 구단 홈페이(www.bfc1995.com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거나, 부천시 소재 농협 또는 부천시 각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구입하면 된다.
시민주 공모에 참여하면 부천FC의 주주가 될 수 있다. 시민주는 1주당 5천원으로 1인당 4천주까지 살 수 있으며, 10주 이상을 구입하면 주주카드를 발급해 주고 홈경기 1천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