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생활체육회 제11대 회장에 박영순(54·사진) 부천시체육회 부회장이 4일 오후 6시 부천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세웅 전임 회장의 잔여 임기(내년 1월 총회) 및 임기 2년(연임 가능)의 부천시 생활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박영순 회장은 송내역 북부광장 인근 디아몽웨딩컨벤션(구 투나웨딩컨벤션) 회장으로 부천시 야구협회장(2010년~2011년)과 부천시체육회 이사(2012년 1월), 부천문화원 이사(2012년 2월), 부천시 생활체육회 부회장 및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거나 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23일 ‘제23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9월22~24일 부천시) 준비기획단 단장을 맡았다.

또 지난해 6월27일에는 1984년 설립돼 29년의 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 354-B지구 부천동부라이온스클럽 제29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1월9일에는 부천FC 임시주주총회에서 구성된 부천FC1995 상임위원회(운영위원회) 9명 가운데 위원으로 참여한데 이어, 지난 8월19일 (가칭)부천FC 클래식리그 진출 추진위원회(신경학 부천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경기건설·한기천·안효식·경명순·이동현·김정기·이진연 시의원·윤원원 부천FC 단장) 위원장을 맡고 있는 등 부천시 체육분야 및 지역사회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마당발로 알려져 있다.

한편, 부천시 생활체육회(www.bucheonsports.or.krㆍ바로 가기 클릭)는 40개 종목별 연합회에 7만여명의 동호인(비회원 포함)이 참여해 활발한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 앞장 서고 있다. 부천종합운동장 내 1층에 사무실(☎032-666-0361~3)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