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소속 부천FC1995(이하 부천FC) 구단주인 김만수 부천시장은 7일 오전 공개모집을 통해 부천FC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최진한(53) 감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시장은 “최 감독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부천FC가 한단계 도약하게 되길 바란다”며 “부천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고, 최진한 감독은 “부천FC가 명문 구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만수 시장은 이날 미리 구입한 부천FC 시즌권 제1호를 부천FC 김진형 단장 대행으로부터 전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