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업데이트>
●… 인천 아시안게임 대회 첫 날인 20일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중국(금 5개, 은 1개, 동 5개)를 획득한 중국에 앞서 종합 1위에 올랐다.
●… 한국 선수끼리 금메달과 은메달을 놓고 맞붙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이라진(24·인천광역시 중구청)이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표팀 선배인 김지연(26·익산시청)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고, 남자 펜싱 에페 개인전 결승전에서는 정진선(30·화성시청)이 박경두(30·해남군청)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첫째날인 20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에페 남자 개인전에서 박경두(30·해남군청)와 정진선(30·화성시청)이 나란히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과 은메달을 확보했다.
또 펜싱 사브르 여자 개인전에서도 이라진(24,인천 중구청)과 김지연(26,익산시청)이 나란히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과 은메달을 확보했다.
이로써 한국은 누가 이기는지에 상관없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씩을 확보했다.
한편, 한국선수단은 대회 첫 날인 20일 우슈와 승마, 사이클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우슈 남자 장권에서 이하성(20·수원시청)이 한국 선수단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이어, 승마 대표팀의 김균섭(33·인천시체육회), 정유연(여·18·청담고), 김동선(25·갤러리아), 황영식(23·세마대) 선수가 나선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아시안게임 5연패를 달성하며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남자 사이클 대표팀은 강동진(27·울산광역시청), 임채빈(23·상무), 손제용(20·한국체대)이 출전한 단체스프린트 종목에서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단이 세 번째 금메달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