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충주 험멜과의 홈경기에서 선제골과 추가골을 터트린 부천FC 공민현과 루키안.
< 종합 > 부천FC가 프로 3년차에 한 시즌에서 첫 10승 고지를 달성하며 홈 2연승과 함께 상위권을 향한 신바람 승전보를 전했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천FC 1995’(이하 부천FC)는 절기상 처서(處暑)이자 휴일인 23일 오후 7시 ‘헤르메스 캐슬’로 명명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주 험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8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시원하게 완승을 거뒀다.
부천FC는 이날 충주 험멜과 전반전은 0-0으로 끝냈으나 후반 3분에 공민현이 자신의 시즌 4골째인 선제골을 터트리며 1-0으로 앞서며 경기를 주도했고 터지지 않던 추가골은 추가시간인 후반 48분에 역습 찬스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내고 있는 브라질 용병 루키안이 절묘한 오른발 슛을 성공시키며 시즌 3골째를 신고했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이로써 부천FC은 올시즌 충주 험멜에 2승1무를 기록했고, 역대 전적에서도 5승3무4패로 앞서게 됐다
부천FC는 올시즌 홈 13경기에서 6승을 챙기면서 10승7무9패(승점 37점)로 챌린지 11개팀 중 5위를 굳건히 지키며, 11승7무7패(승점 40점)로 3위인 서울 이랜드FC와 11승7무8패(승점 40점)로 4위인 수원FC를 1경기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한편, 이날 부천FC의 홈경기가 열린 부천종합운동장에는 2천101명의 관중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추가 업데이트>
■부천FC, 26경기 득점 및 도움 현황(8월23일 현재)
▲득점= 호드리고 8골, 공민현 4골, 김륜도 3골(이현승 3골- 대전 시티즌으로 이적), 루키안 3골, 이학민 2골, 김영남 2골, 임경현 2골, 정홍연 1골, 이민우 1골, 알미르 1골, 황신영 1골.
▲도움= 이학민 5개, 호드리고 3개, 김륜도 3개, 루키안 3개, 알미르 2개, 공민현 1개, 최병도 1개.
◆부천FC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8라운드(홈경기) 결과 분석
◇8월23일 전적(부천종합운동장)
부천FC 2(0-0 2-0)0 충주 험멜
△득점= 후반 3분 부천FC 공민현(시즌 4호골, 도움 김륜도), 후반 48분 부천FC 루키안(시즌 3호골, 도움 이학민).
*부천FC, 홈 2연승. 올시즌 홈경기 13경기에서 6승3무4패 기록.
◆K리그 챌린지(2부리그) 2015 시즌- 부천FC 경기 일정
◇홈경기(부천종합운동장)
▲3월21일 오후 2시 대구FC(2-1 승리) ▲4월15일 오후 7시30분 충주 험멜(0-0 무승부) ▲4월18일 오후 4시 상주 상무(3-1 승리) ▲5월10일 오후 4시 안산 경찰청(0-1 패배) ▲5월23일 오후 2시 경남FC(1-2 패배) ▲6월3일 오후 7시30분 서울 이랜드FC(0-3 패배) ▲6월14일 오후 7시 고양Hi FC(2-1 승리) ▲7월1일 오후 7시30분 수원FC(2-2 무승부) ▲7월8일 오후 7시30분 FC안양(1-1 무승부) ▲7월13일 오후 7시30분 강원FC(3-2 승리) ▲8월8일 오후 7시 안산 경찰청(0-1 패배) ▲8월16일 오후 7시 서울 이랜드FC(3-1 승리) ▲8월23일 오후 7시 충주 험멜(2-0 승리) ▲8월26일 오후 7시30분 대구FC ▲9월5일 오후 2시 경남FC ▲9월12일 오후 4시 상주 상무 ▲10월3일 오후 2시 고양Hi FC ▲10월11일 오후 2시 강원FC ▲10월25일 오후 4시 서울 이랜드FC ▲10월31일 오후 2시 FC안양 ▲11월15일 오후 4시 수원FC.
◇원정경기
▲3월28일 오후 2시 수원FC(2-3 패배) ▲4월4일 오후 2시 강원FC(0-4 패배) ▲4월25일 오후 2시 서울 이랜드FC(0-0 무승부) ▲5월3일 오후 4시 고양 Hi FC(0-1 패배) ▲5월13일 오후 7시 FC안양(1-1 무승부) ▲5월31일 오후 4시 충주 험멜(1-0 승리) ▲6월6일 오후 7시 상주 상무(0-1 패배) ▲6월10일 오후 7시 안산 경찰청(0-0 무승부) ▲6월20일 오후 4시 대구FC (0-2 패배) ▲6월27일 오후 7시 경남FC(2-1 승리) ▲7월25일 오후 7시 고양Hi FC(3-2 승리) ▲8월1일 오후 7시 수원FC(2-1 승리) ▲8월12일 오후 7시 강원FC(1-1 무승부) ▲8월31일 오후 7시 FC안양 ▲9월19일 오후 4시 충주 험멜 ▲9월23일 오후 7시 경남FC ▲10월17일 오후 2시 상주 상무 ▲11월8일 오후 4시 안산 경찰청 ▲11월22일 오후 2시 대구FC.
<↓추가 업데이트>
◆2015 K리그 챌린지 11개팀 중간 순위(8월23일 현재)
△1위 상주 상무= 14승6무5패(승점 48점, 54득점 32실점 골득실 22) *25경기.
△2위 대구FC= 11승9무5패(승점 42점, 39득점 29실점 골득실 10) *25경기.
△3위 서울 이랜드FC= 11승7무7패(승점 40점, 43득점 32실점 골득실 11) *25경기.
△4위 수원FC= 11승7무8패(승점 40점, 40득점 38실점 골득실 2) *26경기.
△5위 부천FC= 10승7무9패(승점 37점, 31득점 33실점 골득실 –2) *26경기.
△6위 고양Hi FC= 9승5무12패(승점 32점, 29득점 45실점 골득실 –16) *26경기.
△7위 안산 경찰청= 7승10무9패(승점 31점, 18득점 26실점 골득실 -8) *25경기.
△8위 FC안양= 6승12무7패(승점 30점, 31득점 29실점 골득실 2) *25경기.
△9위 강원FC= 7승7무12패(승점 28점, 35득점 33실점 골득실 2) *26경기.
△10위 충주 험멜= 7승6무12패(승점 27점, 29득점 40실점 골득실 -11) *25경기.
△11위 경남FC= 5승8무12패(승점 23점, 17득점 29실점 골득실 –12) *25경기.
※순위는 승점- 득실차- 다득점- 다승- 승자승 순.
< 7보 > 오후 8시53분 경기 종료 휘슬.
< 7보 > 후반 48분 부천FC 루키안 추가골(*시즌 2골).
< 6보 > 후반 34분 부천FC 송원재 빼고 안일주 투입.
< 5보 > 후반 22분 부천FC 김영남 빼고 임경현 투입.
< 4보 > 후반 3분 부천FC 공민현 선제골(*올시즌 3골).
< 3보 > 오후 8시3분 부천FC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 부천FC 후반 시작과 함께 황신영 빼고 루키안 투입.
< 2보 > 오후 7시48분 전반전 종료 휘슬. 0-0 득점없이 끝나.
< 1보 > 오후 7시2분 충주 험멜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
●23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 킥오프
부천FC, 홈 2연승 및 시즌 10승 도전
< 속보 >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천FC 1995’(이하 부천FC)가 절기상 처서(處暑)이자 휴일인 23일 오후 7시 ‘헤르메스 캐슬’로 명명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충주 험멜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8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부천FC는 이날 충주 험멜을 상대로 홈경기 2연승과 올시즌 홈경기 6승 및 시즌 10승 달성에 도전한다.
양 팀은 올시즌 1승1무를 기록중이고, 역대 전적에서는 4승3무4패로 팽팽하다.
부천FC는 특히 지난해에는 홈경기에서 단 1승을 거두며 6승9무21패(승점 27점)로 10개팀 중 최하위를 기록하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으나, 올시즌에는 벌써 홈경기에서 5승을 챙기면서 9승7무9패(승점 34점)로 11개팀 중 5위를 기록중이다.
부천FC는 11승6무8패(승점 39점)로 4위인 수원FC에 승점 6점이 뒤져 있어 이날 충주 험멜을 잡더라도 순위 변동을 없지만, 9승5무12패(승점 32점)로 6위인 고양Hi FC와 7승10무9패(승점 31점)로 7위인 안산 경찰철이 바짝 뒤쫓고 있어 추가 승점 및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충주 험멜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추가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맞서는 충주 험멜도 7승6무11패(승점 27점)로 10위로 쳐져 있어 하위권 탈출을 위해서는 승리가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
부천FC는 이날 충주 험멜과의 홈경기에 골키퍼(GK) 류원우, 포백 수비(DF)에 전광환·최병도·강지용·이학민, 미드필더(MF)에 송원재·김영남·공민현, 공격(FW)에 호드리고·황신영·김륜도를 선발로 내세웠다. 특히 전광환 선수는 이날 K리그 통산 200경기에 출전한다.
“부천FC 시장 가치 200억 이상 추정”
한편, 부천FC는 이날 충추 험멜과의 홈경기에 앞서 오후 6시부터 ‘3년 운영 성과 시민설명회’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부천FC 출범 ▲구단 현황 ▲3년 운영 성과 ▲향후 주요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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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의 3년간 관중 추이를 보면, 프로구단 출범 첫 해인 2013년에는 8승9무18패로 챌린지 8개팀 중 7위를 기록하며 총 관중 3만4천745명 중 유료 관중은 52%인 1만8천133명으로 경기당 평균 1천737명을 기록했고, 2년차인 지난해에는 6승9무21패로 10개팀 중 꼴찌로 추락한 가운데 총 관중 1만9천374명 중 유료 관중은 45%인 8천806명으로 경기당 평균 1천76명에 그쳤으나, 올시즌에는 전반기까지 찾은 관중 2만527명 중 유료 관중은 51%인 1만391명으로 경기당 평균 2천53명으로 관중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천FC는 프로구단 출범 3개년 성과를 바탕으로 중앙대학교 체육대학 스포츠마케팅 전문 교수인 김종환 교수는 부천FC의 시장 가치가 2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했다.
부천FC 구단은 이날 향후 주요 계획으로 ▲리그 4위, 승강 플레이오프(PO) 진출 ▲K리그 최초 부천FC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9월중) ▲부천FC 학교축구클럽 활성화 등을 통해 한단계 더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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