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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배드민턴] 정경은-신승찬, 여자복식 동메달
중국에 2-0 완승… 노메달에서 벗어나 
더부천 기사입력 2016-08-18 22:37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6072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정경은(왼쪽) 신승찬(오른쪽)이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리우올림픽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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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에서 ‘노메달’ 위기에 놓였던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여자복식에서 정경은(26ㆍKGC인삼공사) 신승찬(22ㆍ삼성전기)이 귀중한 동메달을 획득했다.

세계 랭킹 5위인 정경은-신승찬 조는 18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오센트로 파빌리온4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 랭킹 2위인 중국의 탕 유안팅(22)-유양(30) 조를 2-0(21-8 21-17)으로 꺾고 동메달을 따냈다.

정경은-신승찬 조는 앞서 지난 16일 열린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인 일본의 마쓰모토-다카하시에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정경은-신승찬의 동메달 획득으로 한국 여자 베드민턴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이경원-이효정 조가 은메달을 획득한 이후 8년 만에 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번 리우올림픽에서의 노메달 위기에서도 가까스로 벗어났다.

정경은-신승찬 조는 1세트에서 먼저 2점을 얻으며 경기를 앞서면서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9-4, 13-8로 5점 차 리드를 유지하면서 연속 8점을 획득하며 21-8, 13점차로 따냈다.

정경은-신승찬 조는 2세트에서도 초반에는 2-2 동점에서 6-5로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키다가 집중력을 발휘해 9-5로 달아났고, 11-7, 13-10에서 16-10, 17-11로 점수차를 벌렸다가 17-14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이후 점수차를 다시 벌리면서 21-17로 따내면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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