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D |
[종합] 부천FC와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내려 앉았다. 3위 자리마저도 4위 강원이 노리고 있어 막판 상위권 순위 다툼에서 뒷심 부족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천FC1995’(이하 부천FC)는 10월의 첫 날이자 첫 휴일인 1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충주 험멜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8라운드 홈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부천FC는 이날 전반 34분에 루키안이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끝냈으나 후반 시작 1분도 안돼 충주의 곽성환에게 동점골을 허용한데 이어 후반 7분에 김한빈에게 역전골을 허용해 끌려갔으나 후반 27분에 루키안이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았으나 10분 후인 후반 37분에 하파엘에게 또다시 재역전골을 허용하면서 2-3로 아쉽게 역전패를 당했다.
루키안은 멀티골을 기록하며 시즌 13호골을 넣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랜 채 고개를 숙여야 했다.
부천는 특히 이날 ‘제43주년 부천시민의 날’을 맞아 부천시민들에게 무료 입장을 허용해 부천시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필승의 각오로 경기에 임했으나 축구경기에서 가장 재미있다는 스코어인 이른바 ‘펠레 스코어’로 역전패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부천은 올시즌 충주와 4차례 맞붙어 홈2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원정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진기록을 남겼으며, 두팀은 역대 전적에서도 7승3무7패로 팽팽하게 됐다.
부천이 올시즌 2-3로 패한 것은 지난 8월29일 대구에 2-3로 패한데 이어 두번째이며, 3위인 대구FC는 이날 1위인 안산과와 1-1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점 1점을 추가해 승점 57점으로 부천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차에서 앞서 2위로 올라섰고, 부천은 3위로 내려 앉았다.
대구는 34경기를 치뤘고, 부천은 35경기를 치뤘으며, 4위인 강원FC는 승점 56점으로 25일 서울 이랜드FC와 경기를 갖는 관계로 경기 결과에 따라 부천은 4위로 내려앉은 가능성이 있어 막판 상위권 순위 다틈에서 불리한 입장에 놓이게 됐다.
↓추가 업데이트
◆부천FC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8라운드(시즌 17번째 홈경기) 경기 결과
◇28일 전적(잠실종합운동장)
부천FC 2(1-0 1-3)3 충주 험멜
△득점= 부천FC(루키안 전반 34분, 후반 27분), 충주 험멜(곽성환 후반 46초, 김한빈 후반 7분, 하파엘 후반 37분). ◆부천FC, K리그 챌린지 2016시즌 경기 일정ㆍ결과
◇홈경기(부천종합운동장)
▲4월9일 오후 4시 서울 이랜드FC(0-1 패배) ▲4월13일 오후 3시 FC안양(1-1 무승부) ▲4월17일 오후 2시 대전 시티즌(3-1 승리) ▲4월23일 오후 4시 대구FC(1-1 무승부) ▲5월5일 오후 2시 안산 무궁화FC(3-1 승리) ▲5월16일 오후 7시30분 강원FC(3-1 승리) ▲5월21일 오후 7시 부산 아이파크(1-1 무승부) ▲5월28일 오후 7시 충주 험멜(0-1 패배) ▲6월13일 오후 7시30분 고양 자이크로FC(1-0 승리) ▲6월25일 오후 7시 경남FC(1-0 승리) ▲7월10일 오후 7시30분 강원FC(0-1 패배) ▲7월27일 오후 7시30분 안산 무궁화FC(0-2 패배) ▲8월10일 오후 7시30분 서울 이랜드(0-2 패배) ▲8월17일 오후 7시30분 대전 시티즌(2-0 승리) ▲8월29일 오후 7시30분 대구FC(2-3 패배) ▲9월7일 오후 7시30분 부산 아이파크(1-0 승리) ▲9월24일 오후 7시 경남FC(1-2 패배) ▲10월1일 오후 4시 충주 험멜(2-3 패배) ▲10월16일 오후 2시 FC안양 ▲10월30일 오후 2시 고양 자이크로FC.
◇원정경기
▲4월3일 오후 1시30분 충주 험멜(1-0 승리) ▲4월30일 오후 2시 경남FC(2-0 승리) ▲5월8일 오후 2시 고양 자이크로FC(0-0 무승부) ▲6월1일 오후 7시30분 안산 무궁화FC(0-0 무승부) ▲6월4일 오후 7시 FC안양(1-0 승리) ▲6월8일 오후 7시30분 대구FC(1-1 무승부) ▲6월18일 오후 7시 부산 아이파크(1-0 승리) ▲6월29일 오후 7시30분 대전 시티즌(0-2 패배) ▲7월3일 오후 7시 서울 이랜드FC(1-2 패배) ▲7월16일 오후 7시 FC안양(2-2 무승부) ▲8월1일 오후 7시 충주 험멜(1-0 승리) ▲8월13일 오후 7시 경남FC (1-0 승리) ▲8월20일 오후 6시 강원FC(1-0 승리) ▲9월3일 오후 6시 고양 자이크로FC(3-0 승리) ▲9월10일 오후 4시 안산 무궁화FC(3-2 승리) ▲9월19일 오후 7시30분 대전 시티즌(0-0 무승부) ▲9월28일 오후 8시 서울 이랜드FC(1-1 무승부) ▲10월5일 오후 7시 강원FC ▲10월19일 오후 7시30분 대구FC ▲10월23일 오후 4시 부산 아이파크.
◆2016 K리그 챌린지 11개팀 순위(10월1일 현재)
△1위 안산 무궁화FC= 19승7무9패(승점 64점, 50득점 378실점 골득실 13) *35경기.
△2위 대구FC= 15승12무7패(승점 57점, 45득점 33실점 골득실 12) *34경기
△3위 부천FC= 16승9무10패(승점 57점, 42득점 30실점 골득실 12) *35경기.
△4위 강원FC= 16승8무9패(승점 56점, 39득점 25실점 골득실 14) *33경기
△5위 부산 아이파크= 14승7무13패(승점 49점, 43득점 35실점 골득실 8) *34경기
△6위 대전 시티즌= 13승9무13패(승점 48점, 47득점 45실점 골득실 2) *35경기
△7위 서울 이랜드FC= 11승13무9패(승점 46점, 35득점 31실점 골득실 4) *33경기.
△8위 경남FC= 16승5무13패(승점 43점, 53득점 49실점 골득실 4) *34경기.
△8위 FC안양= 10승13무11패(승점 43점, 35득점 43실점 골득실 -8) *34경기.
△10위 충주 험멜= 6승7무22패(승점 25점, 31득점 53실점 골득실 –22) *35경기.
△11위 고양 자이크로FC= 2승10무22패(승점 13점, 16득점 55실점 골득실 -39) *34경기.
※순위는 승점- 득실차- 다득점- 다승- 승자승 순.
◇부천FC, 선수 개인 기록(9월28일)
▲득점= 루키안(13골), 바그닝요(9골), 진창수(5골), 문기한(4골), 한희훈(2골), 이학민(2골), 지병주(1골), 김영남(1골), 신현준(1골), 조범석(1골), 강지용(1골), 에벨톤(1골ㆍ5월 계약 해지).
▲도움= 문기한(7개), 바그닝요(3개), 루키안(2개), 진창수(2개), 김영남(1개), 김륜도(1개), 조범석(1개).
[12보] 오후 5시53분 경기 종료 휘슬. 부천FC 2-3으로 역전패.
[11보] 오후 5시47분 후반 추가시간 5분 주어져.
[10보] 후반 37분 충주 험멜 하파엘 역전골. 충주 3-2로 앞서.
[9보] 후반 27분 부천FC 루키안 동점골. 멀티골 기록하며 시즌 13호골. 2-2 동점.
[8보] 후반 7분 부천FC 조범석 빼고 김영남 투입.
[7보] 후반 7분 충주 험멜 김한빈 역전골. 충주 2-1로 앞서.
●이날 오후 3시에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1위인 안산 무궁화FC와 3위 대구FC는 1-1 무승부 나란히 승점 1점씩 나눠 가져 안산은 승점 64점으로 1위, 대구는 승점 57점으로 부천과 동률.
[6보] 후반 45초에 충주 험멜 곽성환 동점골. 1-1.
[5보] 오후 5시2분 부천FC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
[4보] 오후 4시46분 전반전 종료 휘슬. 부천FC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 끝내.
[3보] 오후 4시45분 전반전 추가시간 1분 주어져.
[2보] 전반 34분 부천FC 루키안 선제골. 시즌 12호골.
[1보] 오후 4시 충부 험멜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
부천은 충주에 반드시 승리 승점 3점 확보해야만
승점 6점차 선두 안산에 추격 불씨 재점화 하고
승점 1점차 3위ㆍ4위 대구ㆍ강원의 추격 따돌려
[속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천FC1995’(이하 부천FC)가 10월의 첫 날이자 첫 휴일인 1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충주 험멜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8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부천FC는 특히 이날 ‘제43주년 부천시민의 날’을 맞아 부천시민들에게 무료로 입장해 경기를 관람토록 해 부천시민의 응원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부천FC는 현재 승점 57점으로 챌린지 정규리그 2위를 달리며, 승점 63점으로 선두인 안산 무궁화FC와는 승점 4점차로 벌어져 승점 3점 확보를 통한 추격의 실마리를 마련해야 하는 입장이다.
또한 부천에 비해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탱네서 나란히 승점 56점으로 골득실 차로 3위와 4위를 기록중인 대구와 강원과는 승점 1점차로 추격을 당하고 있는 입장이어서 부천FC는 이날 충주 험멜과의 홈경기는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는 매우 중요한 경기이다.
부천FC는 올시즌 충주 험멜과 3차례 맞붙어 2승1패를 기록중이 홈경기에서는 패하고 원정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으며, 역대 전적에서는 7승3무6패로 앞서 있다.
부천FC가 ‘부천시민의 날’인 10월1일 충주 험멜과의 홈경기에서 부천시민의 응원에 힘입어 선두 안산에 추격의 불씨를 당기고 3위와 4위의 추격에서 벗어나는 승리의 축포를 쏘아올리며 부천시민의 날을 자축할 것인지 경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날 오후 3시에는 선두 안산 무궁화FC가 대구스타디움에서 3위인 대구FC와 원정경기를 갖고, 10월2일 오후 4시에는 4위 강원FC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7위인 서울 이랜드FC와 원정경기를 갖는 관계로, 경기 결과에 따라 상위권 순위가 또 한번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부천FC는 이날 충주 험멜과의 홈경기 선발로 골키퍼(GK)는 류원우가 골문을 지키고, 포백 수비(DF)는 한희훈ㆍ강지용ㆍ이학민ㆍ김진현이 나서고, 미드필더(MF)에는 문기한ㆍ송원재ㆍ바그닝요ㆍ조범석ㆍ루키안이 포진해 수비와 공격을 두텁게 지원하고, 공격(FW)에는 진창수를 원톱으로 내세우는 4-5-1 전술로 나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