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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천FC1995’(부천FC)가 루키안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클래식(1부리그) 직행에 청신호를 켰다. 루키안은 지난 5일 강원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승골을 터트렸다.
부천은 15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라이벌 FC안양과‘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41라운드에서 후반 36분 루키안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를 거두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며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부천은 특히 이날 안양전은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경기였던 관계로 승리의 기쁨이 컸다. 부천은 승점 63점으로 2위 대구FC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 차에 뒤져 3위가 됐다.
4위는 승점 62점의 강원FC, 5위는 승점 58점의 부산 아이파크, 6위는 승점 55점의 서울 이랜드FC, 7위는 승점 54점의 대전 시티즌으로 팀별로 2~3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상위권 및 중위권 순위 다툼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부천은 특히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대구스타디움에서 2위 대구FC와 가장 중요한 경기를 치르게 됐다.
한편, 부천FC와 FC안양과의 경기가 열린 부천종합운동장에는 1천518명의 관중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추가 업데이트
◆부천FC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8라운드(시즌 19번째 홈경기) 경기 결과
◇15일 전적(부천종합운동장)
부천FC 1(0-0 1-0)0 FC안양
△득점= 부천FC(루키안 후반 36분). ◆부천FC, K리그 챌린지 2016시즌 경기 일정ㆍ결과
◇홈경기(부천종합운동장)
▲4월9일 오후 4시 서울 이랜드FC(0-1 패배) ▲4월13일 오후 3시 FC안양(1-1 무승부) ▲4월17일 오후 2시 대전 시티즌(3-1 승리) ▲4월23일 오후 4시 대구FC(1-1 무승부) ▲5월5일 오후 2시 안산 무궁화FC(3-1 승리) ▲5월16일 오후 7시30분 강원FC(3-1 승리) ▲5월21일 오후 7시 부산 아이파크(1-1 무승부) ▲5월28일 오후 7시 충주 험멜(0-1 패배) ▲6월13일 오후 7시30분 고양 자이크로FC(1-0 승리) ▲6월25일 오후 7시 경남FC(1-0 승리) ▲7월10일 오후 7시30분 강원FC(0-1 패배) ▲7월27일 오후 7시30분 안산 무궁화FC(0-2 패배) ▲8월10일 오후 7시30분 서울 이랜드(0-2 패배) ▲8월17일 오후 7시30분 대전 시티즌(2-0 승리) ▲8월29일 오후 7시30분 대구FC(2-3 패배) ▲9월7일 오후 7시30분 부산 아이파크(1-0 승리) ▲9월24일 오후 7시 경남FC(1-2 패배) ▲10월1일 오후 4시 충주 험멜(2-3 패배) ▲10월16일 오후 4시 FC안양(1-0 승리) ▲10월30일 오후 2시 고양 자이크로FC.
◇원정경기
▲4월3일 오후 1시30분 충주 험멜(1-0 승리) ▲4월30일 오후 2시 경남FC(2-0 승리) ▲5월8일 오후 2시 고양 자이크로FC(0-0 무승부) ▲6월1일 오후 7시30분 안산 무궁화FC(0-0 무승부) ▲6월4일 오후 7시 FC안양(1-0 승리) ▲6월8일 오후 7시30분 대구FC(1-1 무승부) ▲6월18일 오후 7시 부산 아이파크(1-0 승리) ▲6월29일 오후 7시30분 대전 시티즌(0-2 패배) ▲7월3일 오후 7시 서울 이랜드FC(1-2 패배) ▲7월16일 오후 7시 FC안양(2-2 무승부) ▲8월1일 오후 7시 충주 험멜(1-0 승리) ▲8월13일 오후 7시 경남FC (1-0 승리) ▲8월20일 오후 6시 강원FC(1-0 승리) ▲9월3일 오후 6시 고양 자이크로FC(3-0 승리) ▲9월10일 오후 4시 안산 무궁화FC(3-2 승리) ▲9월19일 오후 7시30분 대전 시티즌(0-0 무승부) ▲9월28일 오후 8시 서울 이랜드FC(1-1 무승부) ▲10월5일 오후 7시 강원FC(1-0 승리) ▲10월19일 오후 7시30분 대구FC ▲10월23일 오후 4시 부산 아이파크.
◆2016 K리그 챌린지 11개팀 순위(10월15일 오후 5시52분 현재)
△1위 안산 무궁화FC= 19승7무11패(승점 64점, 52득점 48실점 골득실 4) *37경기.
△2위 대구FC= 17승12무8패(승점 63점, 50득점 35실점 골득실 15) *37경기
△3위 부천FC= 18승9무10패(승점 63점, 44득점 30실점 골득실 14) *37경기.
△4위 강원FC= 18승8무11패(승점 62점, 44득점 30실점 골득실 14) *37경기
△5위 부산 아이파크= 17승7무13패(승점 58점, 48득점 35실점 골득실 13) *37경기
△6위 서울 이랜드FC= 14승13무10패(승점 55점, 42득점 35실점 골득실 7) *37경기.
△7위 대전 시티즌= 14승9무14패(승점 54점, 54득점 49실점 골득실 5) *38경기
△8위 경남FC= 17승5무15패(승점 46점, 55득점 51실점 골득실 4) *37경기.
△9위 FC안양= 10승13무15패(승점 43점, 35득점 48실점 골득실 -13) *38경기.
△10위 충주 험멜= 6승7무24패(승점 28점, 40득점 59실점 골득실 –19) *38경기.
△11위 고양 자이크로FC= 2승10무24패(승점 13점, 16득점 60실점 골득실 -44) *36경기.
※순위는 승점- 득실차- 다득점- 다승- 승자승 순.
◇부천FC, 선수 개인 기록(10월15일)
▲득점= 루키안(15골), 바그닝요(9골), 진창수(5골), 문기한(4골), 한희훈(2골), 이학민(2골), 지병주(1골), 김영남(1골), 신현준(1골), 조범석(1골), 강지용(1골), 에벨톤(1골ㆍ5월 계약 해지).
▲도움= 문기한(7개), 진창수(5개), 바그닝요(3개), 루키안(3개), 김륜도(2개), 조범석(2개), 김영남(1개), 송원재(1개), 강지용(1개), 이학민(1개).
[8보] 오후 5시52분 경기 종료 휘슬. 부천 1-0 승리, 귀중한 승점 3점 챙겨 승점 63점으로 3위로 올라서. 2위 대구FC 승점 같지만 골득실차에서 3위로 밀려. 1위 안산과 승점 1점차.
[7보] 오후 5시47분 후반 추가시간 4분 주어져.
[6보] 후반 36분 부천FC 루키안 선제골. 시즌 15호골. 부천 1-0으로 앞서.
[5보] 후반 35분 부천FC 진창수 빼고 신현준 투입.
[4보] 후반 14분 부천FC 문기한 빼고 김륜도 투입.
[3보] 오후 5시2분 부천FC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술.
◐1위 안산 무궁화FC, 충주 험멜에 1-8 대패.
[2보] 오후 4시47분 전반전 종료 휘슬. 전반전 0-0 득점없이 끝내.
◐앞서 이날 경기를 치른 2위 강원FC(승점 63점)와 3위 대구FC(승점 62점)는 대전 시티즌과 서울 이랜드FC에게 1-2, 0-1로 각가 패배해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이로써 4위 부천FC(승점 60점)가 안양전에서 승리할 경우 무조건 3위로 올라서게 되고, 2위 대구FC와 나란리 승점 63점으로 골득실차에서 3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천FC는 이날 상위 1~3위팀이 모두 패배하면서 승점 추가에 실패함에 따라 안양을 무조건 이기고 승점 3점을 챙기면 3위로 올라서고, 앞으로 남은 3경기에서 상위권 순위 다툼에서 유리한 입장에 놓이게 된다.
[1보] 오후 4시1분 안양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
15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 킥오프
4위 부천FC, 안양전 이기면 3위 올라서
[속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천FC1995’(부천FC)가 15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41라운드에서 라이벌 FC안양과 홈경기를 갖는다.
부천FC는 이날 안양전은 반드시 이겨야만 클래식(1부리그) 승격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부천은 안양전을 포함해 4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현재 승점 60점으로, 1위 안선 무궁화FC(승점 64점), 2위 강원FC(승점 63점), 3위 대구FC(승점 62점)와 치열한 상위권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특히 안산은 승점 64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내년 시즌에 충남 아산시로 연고 이전을 하기 때문에 안산이 챌린지 우승을 차지하더라도 클래식 승격 자격이 상실될 가능성이 높아 챌린지 2위팀이 클래식 직행 가능성이 높다.
부천FC가 이날 안양전을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유는 2ㆍ3위 추격은 물론 승점 58점으로 맹추격하는 부산 아이파크와의 승점차도 벌려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부천은 최근 5경기에서 1승2무2패로 주춤한 상태이지만, 지난 5일 강원과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클래식 승격이란 목표를 향한 간절함이 강해 안양전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에 맞서는 FC안양은 승점 43점으로 9위를 기록중인 가운데 최근 5경기에서 5연패의 늪에 빠져 있지만, 부천과 안양은 연고 이전의 아픔을 겪은 ‘동병상련’의 입장이어서 양팀 팬들간에는 치열한 응원전을 펼치면서 ‘라이벌’로 인식되고 있다.
부천FC는 지난 2006년 부천SK(현 제주 유나이티드)가 제주로 연고지를 이전했고, FC안양은 2004년 안양LG 치타스가 서울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두 팀은 2014년에 10년 만에 신생팀으로 만나면서 ‘라이벌’ 관계가 형성돼 있다.
부천은 올시즌 안양과 3차례 맞붙어 1승2무를 기록했지만, 역대 전적에서는 4승6무6패로 다소 열세에 놓여 있다.
부천은 이날 안양과의 홈경기 선발로 골키퍼(GK) 장갑은 류원우가 끼고, 포백 수비(DF)에 한희훈ㆍ강지용ㆍ이학민ㆍ지병주가 맡고, 미드필더(MF)에 문기한ㆍ바그닝요ㆍ조범석ㆍ김영남ㆍ루키안이 포진해 수비와 공격을 두텁게 지원하며, 공격(FW)에는 진창수를 원톱으로 내세우는 4-5-1 전술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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