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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창단 55년 만에 美월드시리즈 첫 우승
LA 다저스와 3승3패… 7차전 5-1 승리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정상에 올라  
더부천 기사입력 2017-11-02 15:30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6283


2017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확정하는 순간 기뻐하는 휴스턴 애스트로 선수들. 사진= 메이저리그 MLB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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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Housto Astros)가 1962년 창단 이후 55년 만에 메이저리그(MLB) 2017 월드시리즈(World Series)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휴스턴은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Dodgers)와 시리즈 3승3패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5-1로 승리, 4승 3패로 월드시리즈 첫 정상에 올랐다.

LA 다저스는 지난 1988년 이후 29년 만에 월드시리즈 정상을 노렸지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날 7차전에서 휴스턴은 다저스 선발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1회초 3점을 뽑아 3-0으로 앞섰고, 2회초 2사 3루 상황에서 선두타자 스프링어가 투런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5-0으로 달아나며 다르빗슈 유를 마운드에서 일찌감치 끌어내렸다.

스프링거는 이번 월드시리즈에서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고, 월드시리즈 MVP에 올랐다.

다저스는 3회부터 에이스 커쇼를 마운드에 올리며 승부수를 띄웠고, 커쇼는 4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하고, 마무리 얀선과 우드 역시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더이상 점수를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다저스의 타선은 득점 기회 때마다 침묵했고 5회까지 단 1점도 뽑아내지 못했다.

6회부터 마운드에 올라간 휴스턴의 모튼은 4이닝을 안타 2개, 탈삼진 4개,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다저스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휴스턴은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다저스를 누르고 대망의 월드시리즈 챔피언으로 등극, 창단 55년 만의 첫 월드시리즈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사진= 미국 메이저리그 MLB 홈페이지(바로 가기 클릭) 캡처


3-0으로 앞선 2회초 2사 3루 상황에서 휴스턴의 선두타자 조지 스프링어(George Springer)가 투런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5-0으로 달아나는 순간.


6회부터 마운드에 올라 4이닝을 안타 2개, 탈삼진 4개, 1실점으로 다저스 타선을 막은 휴스턴의 찰리 모튼(Charles Morton).


0-5로 뒤진 3회에 마운드에 올라 4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한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Clayton Kershaw).


2017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WS)에서 4승3패로 55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7전 4선증제의 2017 월드시리즈에서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월드시리즈 MVP에 오른 휴스턴 애스트로의 선두타자 조지 스프링어(George Spr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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