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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A조 2차전] 우루과이, 사우디 1-0 꺾고 16강 확정… 수아레스 결승골
사우디아라비아 2패로 모로코에 이어 16강행 탈락 
더부천 기사입력 2018-06-21 07:35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5387


우루과이의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31ㆍFC 바로셀로나)가 전반 23분 선제 결승골을 터트린 뒤 관중들의 환호에 화답하고 있다. 수아레스는 A매치 52번째 골을 기록하며 이날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에 가입한 것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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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FIFA 랭킹 14위)가 사우디아라비아(FIFA 랭킹 67위)를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우루과이는 21일 0시(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전반 23분 루이스 수아레스(31ㆍFC 바로셀로나)의 결승골에 힘입어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꺾었다.

우루과이의 수아레스는 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볼을 왼발슛으로 사우디아라비의 골망을 흔들었고, 이 골은 이날 결승골이 됐다.

수아레스는 이날 경기에서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에 가입한 것을 자축했고, A매치 52번째 골을 터트리며 우루과이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 3개 대회에서 득점을 올린 선수가 됐고, 월드컵 6번째 골로 디에고 포를란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1950년 브라질 월드컵 우승 주역 오스카 미게스(8골)가 보유한 우루과이 월드컵 최다 골에 2골 차로 다가섰다.

이로써 우루과이는 A조에서 나란히 2승을 거둔 러시아와 함께 16강에 진출했다.

우루과이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4강,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16강에 진출했다.

골득실에서 러시아(+7)에 밀려 A조 2위를 달리고 있는 우루과이(+2)는 25일 오후 11시 러시아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조 1위를 놓고 대결한다.

A조 1위는 B조 2위, A조 2위는 B조 1위와 각각 16강전에서 맞붙는다.

우루과이의 승리로 개최국 러시아는 16강 진출을 확정,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32년 만에 16강에 올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무대를 밟았지만 러시아와 개막전에서 0-5로 대패한데 이어, 우루과이에 0-1로 패해 모로코에 이어 두 번째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우루과이가 사우디아라비를 꺾음으로써 모하메드 살라(무함마드 살라흐ㆍ26ㆍ리버풀)를 내세운 이집트 역시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지만 16강 진출은 좌절됐다.

▶우루과이 vs 사우디아라비아-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A조 2차전 하이라이트. 유튜브 FIFA TV 보기 클릭


우루과이를 대표하는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31ㆍFC바르셀로나ㆍ앞쪽)와 에딘손 카바니(31ㆍ파리 생제르맹ㆍ뒷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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