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프로축구 K리그2(챌린지)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폭염경보가 내려진 무더위속에 열린 서울 이랜드FC와 홈경기에서 완패하며 승점을 추가하는데 실패해 승점 30점으로 5위에 머물렀고, 서울 이랜드는 3점을 추가하며 승점 26점으로 7위에 올랐다.

정갑석 감독이 이끄는 부천FC는 8월의 첫 주말인 4일 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FC와 ‘KEB하나은행 K리그2(챌린지) 2018’ 23라운드 12번째 홈경기에서 0-2로 졌다. 부천은 홈 3경기 연속 무승으로 부진에 빠졌다.

양팀은 전반을 0-0 득점없이 팽팽히 맞서며 끝냈으나 후반 5분 서울 이랜드의 안동혁이 문전 혼전 상황에서 선제골을 넣은데 이어, 후반 14분 아크 정면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최치원이 직접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로써 부천FC는 올시즌 서울 이랜드FC와 3차례 맞붙어 홈에서 2패(0-3, 0-2), 원정에서 1승(4-2)을 거두며 1승2패로 밀렸고, 역대 전적에서도 역대 전적에서는 4승 3무 8패로 열세에 놓였다.

부천FC는 9승 3무 10패(승점 30점ㆍ득점 27ㆍ실점 29)로 상위권 진입에 실패하며 5위에 머물렀고, 승점 27점(8승 3무 11패)으로 6위인 수원FC의 추격권에 놓이게 됐다.

서울 이랜드FC는 2연승을 달리며 7승 5무 9패(승점 26점ㆍ득점 18ㆍ실점 23)으로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추가 업데이트
◇부천FC,‘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23라운드 홈경기(8월 4일 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

부천FC 0-2 서울 이랜드FC
부천 출전 선수: 최철현(GK), 포백 수비(DF) 박건ㆍ임동혁ㆍ김준엽ㆍ안태현, 미드필더(MF) 문기한ㆍ이현승(후반 20분 김동현)ㆍ크로스토밤ㆍ포프ㆍ신현준(HT 진창수), 공격(FW) 이광재(후반 11분 이정찬).


<7보> 오후 9시 50분 경기 종료 휘슬. 부천FC 0-2 패배 승점 추가 실패. 상위권 도약 실패, 5위 유지.

<6보> 후반 14분 서울이랜드 최치원 프리킥 추가골.

<5보> 후반 10분 부천FC 이광재 빼고 이정찬 투입.

<4보> 후반 5분 서울이랜드 안동혁 선제골.

<3보> 오후 9시 1분 부천FC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 부천FC 후반 시작과 함께 신현준 빼고 진창수 투입.

<2보> 오후 8시 45분 전반전 종료 휘슬. 0-0 득점없이 끝내. 슈팅슈 부천 3개, 서울이랜드 8개. 유효슛 부천 0개, 서울이랜드 4개.

<1보> 오후 8시 서울이랜드FC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

5위로 밀려난 부천, 상위권 진입 재도전
서울이랜드FC는 8위로 중위권 도약 노려
역대 전적 4승 3무 7패로 부천FC 열세

<속보> 프로축구 K리그2(챌린지)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8월 첫 주말인 4일 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FC를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22라운드 시즌 12번째 홈경기를 갖는다.

당초 이날 홈경기는 오후 7시에 열린 예정이었으나, 연일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일몰 이후인 오후 8시로 경기시간을 변경했다.

부천FC는 9승 3무 9패(승점 30ㆍ득점 27ㆍ실점 27)로 올시즌 처음으로 5위로 내려 앉은 관계로 이날 홈경기는 상위권 진입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 이랜드FC 역시 6승 5무 9패(승점 23)으로 8위에 머물고 있어 중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부천FC는 올시즌 서울 이랜드FC와 2차례 맞붙어 원정경기(3월 31일)에서 4-2로 승리했으나, 홈경기(5월 19일)에서 0-3으로 패해 1승 1패를 기록했고 역대 전적에서는 4승 3무 7패로 열세에 놓여 있다.

부천FC는 서울 이랜드와 홈경기 선발로 골키퍼(GK) 최철현, 포백 수비(DF)에 박건ㆍ임동혁ㆍ김준엽ㆍ안태현, 미드필더(MF)에 문기한ㆍ이현승ㆍ크로스토밤ㆍ포프ㆍ신현준, 공격(FW)에 이광재를 내세우는 4-5-1 전술을 들고 나왔다.